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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세계유산도시협의회(회장도시 고창군)가 ‘세계유산 정책연구회’를 통해 한국 세계유산의 현안과 정책을 심도 있게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연구회는 9월11일부터 12일까지 충청남도 공주시 일원에서 열렸으며, 전국 31개 세계유산 보유 기초지자체 실무진이 참석해 강연과 토의, 교류를 이어갔다. 고창군은 협의회 회장도시로서 정책 논의의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며 세계유산 행정의 중심축으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세계유산 정책연구회’는 세계유산 보존과 활용, 미래 대응에 관한 전문가 강연을 시작으로, 각 도시의 실무진들이 현안과 정책에 대한 공동 토의를 진행하는 형식으로 구성됐다. 실무진의 역량 강화는 물론, 세계유산 행정의 공동 연구 및 교류·소통의 활성화를 목표로, 전국에서 세계유산을 보유한 31개 기초자치단체가 참여했다.
한국세계유산도시협의회는 지난 2010년 설립된 협의체로, 유네스코 세계유산을 보유한 국내 기초지자체들이 구성한 전국 단위 행정협의회다. 이 협의회는 △세계유산 보유 도시 간 우호 교류 증진 △세계유산 관련 사안에 대한 공동 연구 및 정책 조정 △회원 도시 간 의견 교환과 효율적인 행정 추진을 목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고창군은 현재 이 협의회의 회장도시로서 사무를 총괄하고 있다.
고창군 관계자는 “이번 세계유산 정책연구회는 한국의 세계유산 정책을 보다 심도 있게 다루기 위한 연구의 장으로, 실무진 간의 교류와 소통이 세계유산의 지속 가능한 보존과 활용에 중요한 기반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현안에 대해 공동 대응하며 정기적인 연구회와 세미나를 통해 회원도시 간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고창군은 한국세계유산도시협의회 회장도시로서 정책 논의의 실질적 중추 역할을 수행하며, 세계유산 행정의 미래를 설계하고 있다. 정책연구회는 실무역량 강화와 교류 확장을 통해 세계유산의 보존과 활용이 현장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정례적 기반을 다져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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