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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정우면과 덕천면 경계에 조성될 정읍천대교 파크골프장 36홀이 2026년 하반기에 착공될 예정이다. 윤준병 국회의원은 9월13일 열린 정우면 토방청담(土訪聽談)에서 조성 일정을 공개하며, ‘동진강 회복 프로젝트’를 통해 치수·이수 기능을 보강하면서 시민과 자연이 함께하는 친수공간을 확보하겠다고 밝혔다.
정우면사무소에서 열린 이번 토방청담에는 정우면 주민 100여명이 참여했다. 윤준병 의원은 인사말에서 “정읍 시민의 일상 회복을 위해 현안을 해결해 나가겠다”고 전하며 지역 발전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다. 2시간 동안 이어진 현장 간담회에서 주민들은 쌀값 안정과 공익직불금 확대, 정우중학교 앞 교량 확장, 농어촌 교통 개선, 하천 준설 원칙 준수, 도로 선형 개선, 논콩 수매가와 수입콩 정부 지원 시정, 쌀 기준가격 26만원 설정, 낙양보 인근 제방 포장, 월경천 임시보 개선 및 양수장 근무공간 확보, 성동버스정류장 앞 과속카메라 설치, 정우파출소 철거·이전 등 다양한 건의사항을 제시했다.
윤 의원은 제기된 민원에 대해 현장에서 답변을 내놓고, 정우중학교 진입로 교량 폭 확대, 정우면 치안센터 이전, 우산리 지하차도 진입도로 선형 개선 등 현안 지역을 직접 점검했다. 현장에서 시의원·도의원들이 동행해 민원 해결 방안을 함께 모색하며 구체적인 협의를 이어갔다. 주민들은 직접 청취와 답변이 이뤄진 점에 만족을 표했다. 정우면 우산리의 한 주민은 “의원이 면 소재지까지 찾아와 의견을 듣고 해결 방안을 제시해줘 고맙다”며 “오늘 제기된 민원들이 실제로 해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윤 의원은 올해 하반기 추진 예정인 주민체육시설 조성사업, 확보된 특별교부세 3억원 등 지역 숙원사업 성과를 보고했다. 또한 이재명 정부가 추진하는 농어촌 빈집 정비사업과 농어촌 맞춤형 디알티(DRT·수요응답형 교통서비스)에 대해서도 주민들에게 설명하며 농어촌 생활환경 개선 방향을 공유했다. 토방청담은 윤 의원이 정읍·고창 37개 읍·면·동을 매주 토요일 순회하며 주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는 현장 소통 프로그램이다. 오는 9월20일에는 고창군 심원면에서 다음 간담회가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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