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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임승식 도의원(정읍1) 등 전북도의회 농업복지환경위 위원들이 옥정호를 찾아 녹조 발생 실태를 보고받고 현장을 확인했다. | | ⓒ 주간해피데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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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의회 농업복지환경위원회(위원장 임승식)가 9월11일 임실군 일원에서 옥정호 녹조 발생 현장과 전북특별자치도 보건환경연구원을 잇달아 방문해 수질과 환경안전 대응체계를 점검했다. 이번 현지 의정활동은 제421회 임시회 기간 중 진행됐으며, 기후위기 상황 속 주민 건강을 지키기 위한 현장 중심 정책 진단에 초점을 맞췄다.
농업복지환경위는 이날 첫 일정으로 임실군 운암면에 위치한 옥정호관리사무소를 찾아 녹조 발생 실태를 보고받고 현장을 확인했다. 옥정호는 전북권 주요 식수원으로, 기온 상승과 강우 패턴 변화로 인해 최근 녹조 발생 빈도와 강도가 높아지는 상황이다. 도는 이에 따라 수계 수질 모니터링 체계와 주변 오염원 관리, 녹조 저감 대책을 병행해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현장을 둘러본 위원들은 수질 변화가 곧바로 도민의 건강과 직결된다는 점을 강조하며, 사전적이고 입체적인 대응 체계를 마련할 것을 주문했다. 임승식 위원장은 “기후위기로 인한 수질 변화는 식수 안전과 직결되는 문제”라며 “수계 전반에 대한 감시·조치 체계가 예방 중심으로 작동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농복환위는 전북특별자치도 보건환경연구원을 방문해 ▲기관 운영 현황 보고 ▲부서별 기능 소개 ▲실험실 현장 점검 등을 실시했다. 보건환경연구원은 감염병 신속 진단, 식품·의약품 안전성 검사, 대기·수질·식수 등 환경오염 모니터링을 통해 도민 일상과 직결된 분야에서 실험 기반의 공공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위원들은 감염병연구부, 환경연구부, 식약품연구부 등 부서를 둘러보며 각 부서의 역할과 연계 체계를 살폈다. 특히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미세먼지 성분 분석, 유해화학물질 대응, 식수 안전관리 시스템의 적정성 등을 중점 점검했다. 위원들은 현장 설명을 들으며 관련 예산, 인력, 장비 확충 필요성도 함께 논의했다.
임승식 위원장은 “보건환경연구원은 복합위기 시대에 과학적 대응의 최일선”이라며 “도민 건강과 생명을 지키기 위한 핵심 거점인 만큼, 연구인력과 장비의 체계적 확충이 필요하다. 도의회도 정책적·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전북특별자치도의회 농업복지환경위원회는 이번 현장 활동 결과를 바탕으로 ▲옥정호 수질 관리 정책 점검 ▲보건환경 대응 조직과 예산 진단 ▲입법·예산 연계를 통한 도민 환경복지 향상 방안 마련에 나설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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