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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교육지원청(교육장 한숙경)이 9월9일 초·중등 교사 30여명을 대상으로 ‘놀이로 시작하는 사회정서교육―교사·학생 관계 맺기 연수’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교사와 학생이 놀이를 매개로 자연스럽고 의미 있게 관계를 형성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실제 교실 수업에 적용할 수 있는 구체적인 실천 전략을 제시하는 데 목적을 뒀다.
연수는 ▲놀이 기반 사회정서교육의 이해, ▲학생 참여를 높이는 활동 사례, ▲교사-학생 간 신뢰 형성을 위한 실천 전략 등 세 가지 주요 주제로 구성됐다. 특히 교사들이 직접 참여하는 놀이 체험과 경험 공유를 통해 단순한 지식 전달을 넘어 현장 중심의 실천적 내용을 강화했다. 놀이 활동을 통한 공감과 참여는 수업 장면에서 학생과의 유대감을 높이는 실천 방안으로 이어졌다는 평가다.
참여 교사들은 연수의 실효성을 높이 평가했다. 한 교사는 “아이들과 관계 맺기가 어렵게 느껴질 때가 있었는데, 오늘 체험한 놀이 활동이 대화의 계기가 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수업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어 실제 도움이 컸다”고 밝혔다. 또 다른 교사는 “놀이가 단순한 재미가 아니라 학생 감정 이해와 존중의 통로가 될 수 있다는 점을 새롭게 깨달았다”며 “2학기에는 놀이 중심의 수업을 통해 더 행복한 교실을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
고창교육지원청은 이번 연수가 교사와 학생 간의 신뢰 회복과 교실문화 개선에 실질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보고 있다. 연수를 주관한 교육지원청 관계자는 “놀이 기반 사회정서교육은 학습의 전제인 관계 회복에 중점을 두고 있다”며 “앞으로도 모든 학생이 행복하게 배우고, 교사가 지속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역량 강화 연수를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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