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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초등학교(교장 임순일) 합창단이 ‘제26회 전국 119소방동요 경연대회’에서 초등부 금상을 수상하며 전국 무대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대회는 지난 9월17일부터 18일까지 경남 창원특례시 마산로봇랜드 컨벤션센터에서 열렸으며, 고창초는 전북특별자치도 대표로 무대에 올라 ‘든든한 119, 대한민국 어린이 지킴이’를 힘차게 합창해 주최 측과 관객의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이 대회는 소방청이 주최하고 한국소방안전원이 주관하는 전국 단위 경연으로, 어린이들이 노래를 통해 화재예방과 안전 의식을 자연스럽게 익히도록 돕기 위해 1996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 이번 제26회 대회에는 전국에서 예선을 거친 초등부 17개 팀이 참가해 실력을 겨뤘다. 고창초는 지난 6월13일 열린 전북 경연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뒤 도 대표 자격으로 참가했다.
고창초 합창단은 3학년부터 6학년까지의 학생들로 구성돼 있으며, 지난 봄부터 꾸준한 연습을 이어왔다. 무대 위에서는 고른 가창력과 안정된 화음을 바탕으로 소방 안전의 메시지를 생생하게 전달해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로써 고창초는 금상(한국소방안전원장상)과 함께 부상으로 금메달과 상금 70만원을 수상했다. 지도교사 정소망은 합창단을 이끌며 전체 연습과 무대 기획을 맡아 지도교사상(소방청장상)을 수상했다. 대회 당일에는 고창초 교직원과 학부모는 물론, 지역 소방서 관계자들까지 함께 참석해 학생들을 응원하며 힘을 실었다.
임순일 교장은 “학생들이 즐겁게 연습할 수 있도록 이끈 지도 교사의 탁월한 역량, 서로를 믿고 의지하며 함께 성장한 단원들의 끈끈한 팀워크가 이번 성과를 이끌었다”며 “이번 경험이 학생들에게 자신감을 심어주는 뜻깊은 자산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임정욱 고창소방서장은 “어린이들이 소방동요를 통해 안전 의식을 배우고 이를 널리 알리는 모습이 매우 자랑스럽다”며 “지역사회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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