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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8기 정읍시가 ‘시민 중심의 담대한 변화’를 기치로, 삶의 현장을 바꾸는 체감형 민생정책과 지속가능한 미래를 설계하는 전략적 투자에 속도를 내고 있다고 9월22일 전했다. 지난 3년간 쌓아온 신뢰와 혁신의 토대를 기반으로, 일자리와 지역경제, 에너지복지, 도시 인프라 등 시민 삶 전반에 걸쳐 구체적인 성과를 가시화하고 있다. 이러한 변화는 공급과 수요를 연결하는 일자리 매칭, 위기 대응을 위한 과감한 재정 투입, 미래 산업 생태계 조성 등이 유기적으로 작동해 시너지를 내는 ‘정읍형 선순환 모델’로 구현되고 있다.
사람을 중심에 둔 민생정책…소상공인과 청년까지 촘촘히 지원
정읍시 민생 정책의 핵심은 ‘사람’이다. 시는 물가상승과 경기침체에 대응해 시민과 소상공인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고, 청년이 희망을 갖고 지역에 정착할 수 있는 여건 조성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지역경제의 모세혈관인 소상공인을 위한 정책도 확대됐다. 지역자금 역외유출을 차단하는 ‘정읍사랑상품권’ 발행 규모를 지난해보다 400억원 늘린 1000억원으로 확대하고, 9월부터는 할인율을 15퍼센트로 상향했다. 개인 구매 한도도 월 100만원, 보유 한도는 200만원으로 조정해 소비심리 회복과 골목상권 활성화를 동시에 도모하고 있다.
정읍형 공공배달앱 ‘위메프오’는 배달비 할인, 페이백, 소비쿠폰 등 다양한 혜택으로 시민과 소상공인 모두에게 실질적 도움이 되고 있다. 민선8기 공약인 ‘소상공인 안정지원금’은 연매출 1억원 미만 소상공인 4000명에게 1인당 50만원씩 총 20억원을 모바일상품권으로 지급해 경영난을 겪는 영세 사업자에게 직접적인 지원이 됐다.
일자리 정책도 공급-수요 간 미스매칭을 줄이는 맞춤형 전략으로 전환됐다. 출범 1년차를 맞은 ‘정읍시일자리창출위원회’는 민·관 협력 기반 일자리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하며, ‘일자리지원센터’는 294개 기업과 2790명의 구직자 정보를 바탕으로 상반기 124명의 취업을 성사시켰다. 청년 지원도 보다 실질적으로 확대됐다. 수성동으로 이전한 ‘청년지원센터’는 열린 교류공간으로 자리잡았고, 대학 미진학 청년 구직지원금, 취업용 건강진단서 발급비, 면접 정장 무료 대여 등 취업 부담 완화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전북청년 함께 두배적금’, ‘청년월세 지원사업’에 더해, 올해 7월부터는 정읍으로 전입하는 청년에게 최대 50만원의 이사비를 지원하는 신규 사업도 시행하고 있다.
지속가능한 성장 전략…신산업 육성과 균형 잡힌 도시계획
정읍시는 현재의 민생 안정뿐 아니라 미래 100년을 내다보는 전략적 성장 기반 마련에도 집중하고 있다. 핵심은 정읍의 지역 특성을 반영한 특구 지정, 신산업 유치, 균형 잡힌 도시 인프라 조성이다. 지난해 6월 바이오·동물의약품 분야 ‘기회발전특구’ 지정, 올해 2월 ‘중소기업특별지원지역’ 지정 연장은 앵커기업 1곳, 협력기업 7곳 유치로 이어졌다. 여기에 신정동·입암면 일원에 3476억원을 투입해 56만평 규모의 ‘알이백(RE100) 국가산단’과 ‘첨단의료복합단지’ 조성을 동시에 추진 중이다. 이는 첨단 바이오·방사선 기술을 정부의 알이백(RE100) 정책과 접목해, 글로벌 수준의 친환경 바이오클러스터를 구축하려는 전략이다.
기업 입주와 성장을 지원하는 생태계도 촘촘하다. 창업보육센터, 코워킹스페이스, 농축산용 미생물 공유 인프라(40실),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60실 예정) 등 입주공간부터 투자 연계까지 전 주기 지원이 가능한 ‘성장단계별 지원모델’이 구축됐다. 이를 통해 올해 상반기에도 9개 기업을 새로 유치했고, ‘1기업 1공무원 전담제’와 연계된 민원 응대율(87퍼센트)은 기업친화적 행정 역량을 입증하고 있다. 도시기반 시설 확충도 속도를 내고 있다. 도시가스 공급 확대 사업은 사업기간 단축과 비용 분담으로 주민부담을 낮춰 에너지 복지 체감도를 높이고 있다.
도시재생과 농촌 활성화 정책도 병행된다. 구도심을 대상으로 한 도시재생뉴딜사업은 올 11월 준공 예정인 ‘메이플플랫폼’, ‘작은 역사공원’, ‘도시재생 어울림센터’ 등 복합 문화공간 조성으로 마무리된다. 농촌 지역에서는 7개 면에 240억원 규모의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 6개 마을에 30억원 규모의 ‘마을만들기사업’이 추진되며, 농촌공동체 회복과 문화복지 향상이 기대된다.
정읍시는 민생 안정과 미래 성장이라는 두 축을 기반으로, 사람 중심의 행정과 산업·공간 전략을 유기적으로 연계하며 지역 발전의 새로운 모델을 구축하고 있다. 소상공인·청년·농촌 등 다양한 계층을 포괄하는 정책의 실질성, 산업 전략의 구체성, 행정 운영의 연계성은 ‘정읍형 상생 모델’의 가장 큰 특징이다. 앞으로 이러한 통합 전략이 지속 가능하고 균형 잡힌 지역 발전의 모범 사례로 이어질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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