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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이 10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 활성화와 지역경제 회복을 위한 맞춤형 종합 대책을 내놓았다. 이번 대책은 교통 편의를 높이고 소비 촉진을 병행해 군민들이 알뜰하게 장보기를 할 수 있도록 셔틀버스 확대, 상품권 환급, 현금성 지원금을 한꺼번에 시행한다. 심덕섭 군수는 “민생경제 회복을 최우선에 두고 군민 모두가 따뜻하고 풍요로운 명절을 누리도록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첫째, 교통 지원이다. 기존 장날(매월 3·8일)만 운행하던 고창전통시장 무료 셔틀버스는 10월1일~5일 전통시장과 주요 주거지를 순환하며 확대 운행된다. 군은 귀성객 유입이 집중되는 연휴 기간 시장 접근성을 높여 상권 유동 인구를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둘째, 소비 유인이다. 같은 기간 전통시장에서 일정 금액 이상 수산물을 구매한 고객에게는 최대 2만원 상당 온누리상품권을 환급한다. 군은 수산물 매출을 집중 견인해 상인 소득을 높이고 전통시장 이용 경험을 넓히겠다고 설명했다.
셋째, 현금성 지원이다. 군민활력지원금은 8월16일~9월15일 고창군에 주민등록을 유지한 모든 군민에게 9월22일부터 1인당 20만원씩 지급된다. 민생회복소비쿠폰(정부)은 소득 상위 10퍼센트를 제외한 군민에게 1인당 10만원씩 지원된다. 두 지원금은 전통시장 사용이 가능해 명절 장보기 비용 절감과 관내 소비순환 효과가 클 것으로 예상된다.
넷째, 농업 지원이다. 군은 추석 전까지 농민수당을 일괄 지급해 농가의 영농 자금 부담을 덜고 지역 소비를 동시에 촉진한다. 군 신활력정책관(담당팀장 김희정, 주무관 변재근)은 “군민활력지원금·소비쿠폰·농민수당이 명절 전 한꺼번에 풀려 지역 유통망에 유동성이 공급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심덕섭 군수는 “전통시장 행사와 군민 지원금이 어우러져 전통시장이 활기를 되찾고 군민 생활 안정에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생활밀착형 경제 활성화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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