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 주간해피데이 | |
|
|
고창군이 2026년도 국가유산청 공모에서 총 5개 분야 사업이 최종 선정돼 국비 1억2500만원을 포함한 총 2억8600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9월22일 밝혔다. 선정된 사업은 ▲생생 국가유산 활용사업 ▲전통산사 국가유산 활용사업 ▲고택·종가집 활용사업 ▲지역 국가유산교육 활성화 사업 ▲미래무형유산 발굴·육성 사업 등이다.
3년 연속 선정된 ‘생생 국가유산 활용사업(生生고창, 굿과 함께)’은 고창농악을 주제로 공연, 교육, 체험, 숙박을 결합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상설굿판 공연, ‘농악 사계절 굿스테이’, ‘상생×재생 프로젝트’, ‘생생 퍼레이드’ 등이 추진된다.
2년 연속 선정된 ‘고택·종갓집 활용사업’은 국가민속유산 신재효 고택을 활용한 ‘신재효 고택으로의 초대~전통과 흥, 흥보가의 울림’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판소리 마스터클래스, 창극 공연, 플로깅 탐방 등 지역성과 결합한 체험형 콘텐츠가 마련된다.
‘전통산사 국가유산 활용사업(천년의 숨결 선운사)’은 선운사의 자연과 역사자원을 활용해 인경체험, 천연염색, 인문학 강의, 영산전 벽화 그리기, 동백숲 보호 활동 등 치유·체험형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신규로 선정된 ‘지역 국가유산교육 활성화 사업(고창농악, 미래를 갖다)’은 유아부터 고등학생까지 참여할 수 있는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이다. 장단 따라 보물찾기, ‘마을굿아 학교가자’, 나의 소고·나의 춤 만들기, ‘꿈꾸는 당산나무’ 등 학생들이 농악 문화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과정으로 구성된다.
또 다른 신규 사업인 ‘미래무형유산 발굴·육성사업(무장읍성 칠거리당산 용당기놀이)’은 칠월칠석에 마을의 안녕과 풍년을 기원하던 전통 민속놀이를 재조명한다. 조사·연구, 주민 인터뷰, 기록화, 학술대회 등을 통해 지역 대표 문화자원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이번 국가유산청 공모사업 선정은 고창군이 지닌 유·무형 국가유산의 가치가 다시 한번 확인된 성과”라며 “군민과 함께하는 체험·교육형 프로그램을 통해 전통을 계승하고 지역문화의 자긍심을 높여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