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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장이 공직에 첫발을 내디딘 1년차 직원들과 마주 앉아, 조직의 첫걸음을 함께 짚었다. 정읍시는 9월15일 2024년 임용된 20대 신규직원 15명과 이학수 시장이 함께하는 ‘브런치 소통·공감 토크’를 열었다. 위계 없는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이뤄진 이번 만남은, 형식적 간담회 틀을 벗어나 시장과 신입 직원이 직접 대화를 나누는 소통의 장이었다.
점심 식사를 겸한 대화는 자연스럽고 따뜻했다. 공직에 대한 기대, 실무 적응의 어려움, 일상 속 고민까지 직원들의 솔직한 이야기가 이어졌고, 시장은 자신의 경험과 조언으로 공감과 격려를 전했다. 조직의 문을 갓 들어선 신입 직원들이 망설임 없이 목소리를 낼 수 있는 시간이었다. 정읍시는 올해 들어 네 차례에 걸쳐 시장과 신입 직원의 소통 자리를 마련해 왔다. 특히 수장이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는 이 같은 방식은, 행정 운영에 새로운 감각을 불어넣으려는 구체적 노력으로 읽힌다. 조직 안의 낯선 시선을 존중하고 받아들이려는 행보다.
시장과 신입 직원의 대화는, 공직 첫걸음에 건네는 작지만 분명한 환대였다. 직원들은 “시장을 직접 만나 이야기를 나누며 조직에 대한 이해가 깊어졌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학수 시장도 “신규 직원은 조직의 활력소”라며 “언제든 어려움을 나눌 수 있도록 열려 있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개인 소셜미디어를 통해 “젊은 공직자들과 공직 생활의 소감과 고민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이들의 목소리를 경청하는 것이 곧 정읍시의 미래를 준비하는 길”이라고 밝혔다. 이 시장은 “앞으로도 세대 간 경계를 허물고, 유연하고 건강한 조직문화를 만들어가기 위한 소통 자리를 정기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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