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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가 9월22일부터 26일까지 정다운상권 일원에서 진행한 ‘정다운 할인 동행축제’가 지역 소상공인과 시민이 함께 참여한 소비 촉진 행사로 성과를 거두며 5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한 9월 동행축제와 연계해 전국 단위로 추진된 캠페인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축제는 샘고을시장과 중앙로, 우암로, 새암로 일대에서 진행됐으며, 다양한 현장 체험과 고객 참여 프로그램이 마련돼 상권 방문객들의 발길을 이끌었다. 상권 내 점포에서 1만원 이상 물품을 구매한 고객에게는 룰렛게임 참여 기회가 주어졌으며, 이 게임을 통해 ‘정읍샘 샌드’, ‘오샘보샘 굿즈’ 등이 증정됐다. 또한 5천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는 경품추첨이벤트 참여자격이 주어졌고, 고추장 만들기 체험 등 가족 단위 체류형 방문객을 겨냥한 프로그램도 진행됐다. ‘정다운상권’ 소셜미디어(SNS) 채널을 구독한 방문객들에게는 소정의 사은품이 제공되며 온·오프라인 연계 홍보가 병행됐다.
시는 이번 축제를 통해 침체된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 소비자 유입과 소상공인 매출 증대라는 두 가지 목표를 동시에 추진했다. 정읍시 일자리경제과(과장 김귀순)는 “행사 기간 동안 상인들이 체감할 정도로 방문객과 매출이 증가했으며, 지역 시장 전체에 긍정적인 분위기가 형성됐다”고 밝혔다. 지역 상인들은 “평소보다 손님이 많았고, 소규모 매장에도 소비가 이뤄졌다”며 “정기적인 소비 촉진 프로그램이 더해진다면 자생력이 생길 수 있다”고 말했다.
이학수 시장은 “이번 동행축제는 지역 소상공인과 시민 모두가 함께 웃을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정다운상권을 시민이 찾고 싶은 거리, 상인에게 힘이 되는 경제 환경으로 발전시킬 수 있도록 다양한 시도를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축제는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이 다시 활력을 찾을 수 있다는 가능성을 확인한 자리였다. 실효성 있는 지역경제 정책은 현장성과 연속성이 담보될 때 지속 가능하며, 중장기적 유입 전략과 맞춤형 지원체계를 병행할 수 있다면 지역경제 구조 전환의 계기로도 확장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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