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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가 청년의 날을 맞아 개최한 무알콜 청년문화축제 ‘백잔무페’가 다채로운 체험과 공연 속에 지역 청년과 시민이 함께한 건강한 축제로 마무리됐다. 정읍시청년지원센터가 주관한 청년문화축제 ‘백잔무페’가 9월19일 오후 4시부터 밤 10시까지 옛 정읍우체국 부지에서 열렸다. ‘백잔 마셔도 안 취하는 무알콜 페스티벌’이라는 의미를 담은 이번 행사는 ‘청년의 날’을 기념하며, 음주 없이도 즐길 수 있는 건강한 청년문화 조성을 목적으로 기획됐다.
이번 행사는 정읍시와 우석대학교가 협력한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사업(RISE)’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지역 청년의 참여를 유도하고 실질적인 교류의 장을 마련하는 데 초점을 뒀다. 현장에는 청년 셀러들이 직접 운영하는 먹거리·체험 부스가 마련됐고, 지역 공연팀이 선보인 칵테일쇼와 매직쇼가 관람객의 시선을 끌었다. 스탬프 투어와 ‘꽝 없는 뽑기 이벤트’ 등 체험형 참여 프로그램도 운영됐으며, 성인 인증을 마친 시민들에게는 무알콜 음료를 무제한으로 시음할 수 있는 ‘무알콜 백잔 시음’ 부스가 큰 호응을 얻었다.
축제의 분위기는 오후 늦게부터 고조됐다. 디제이 카즈(DJ Kazu)와 루비퀸즈가 선보인 이디엠(EDM) 기반 클럽파티가 현장 에너지를 극대화했고, 가수 짜이의 클로징 무대에서는 관람객들의 뜨거운 환호 속에 마지막 순간까지 열기가 이어졌다. 시 일자리경제과(과장 김귀순)는 “청년들의 열정과 활기가 넘치는 현장을 직접 체감할 수 있어 뜻깊었다”며 “청년뿐 아니라 시민 모두가 함께 어울린 건강한 축제가 됐다”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청년들이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도전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행정 차원의 적극적인 소통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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