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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가 전국 최초로 도입한 ‘시니어 의사 지역주치의제’가 지방행정 혁신의 모범사례로 인정받으며, 전국 지자체 가운데 가장 혁신적인 정책으로 평가됐다. 시는 9월19일 서울 중구 케이지(KG)타워 하모니홀에서 열린 ‘대한민국 지방자치단체 행정대상’ 시상식에서 ‘행정혁신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정읍시가 고령사회 대응을 위해 기획·실행한 선제적 정책의 사회적 가치와 성과를 전국 단위에서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것이다. 해당 시상식은 이데일리가 주최하고, 행정안전부, 지방시대위원회,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대한민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국가지역경쟁력연구원이 후원했다. 심사는 1차 서류심사와 2차 발표심사를 거쳐 엄정하게 진행됐으며, 정읍시는 지역 실정에 맞는 혁신 정책을 통해 시민의 삶에 실질적 변화를 가져온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정읍시는 초고령사회로 접어든 지역 현실과 이로 인한 의료 공백의 심화를 직시하고, 전국 최초로 ‘시니어 의사 지역주치의제’를 도입했다. 해당 제도는 의료현장에서 은퇴한 경력 있는 시니어 의사가 지역 고령 시민을 직접 관리하며 건강 상담과 맞춤형 연계 지원을 제공하는 체계다. 의료 접근성이 낮은 고령층 시민을 중심으로 지속 가능한 건강 돌봄 구조를 설계한 점이 핵심 성과로 꼽혔다. ‘시니어 의사 지역주치의제’는 장기적으로 시민의 건강권을 보호하는 지역 밀착형 공공의료 모델이라는 점에서 혁신성과 공공성을 모두 확보했다. 또한 민간 의사인력의 경력을 지역사회 건강에 다시 연결함으로써, 지속 가능성과 정책 확산 가능성 측면에서도 모범적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이번 수상은 ‘시니어 주치의제’라는 개별 사업에 대한 성과를 넘어, 민선8기 정읍시정이 지향해온 적극행정과 정책 혁신이 실제 시민의 일상에 의미 있는 변화를 만들어내고 있음을 방증하는 계기로 해석된다. 정읍시는 복지와 보건의료, 공동체 회복 등의 영역에서 선제적으로 정책 실험을 진행해 왔으며, 이번 수상은 그러한 정책 기조가 제도적 성과로 이어지고 있음을 나타낸다. 이학수 시장은 “이번 수상은 정읍시 공직자들의 묵묵한 헌신과 시민들의 적극적 참여가 함께 이룬 결과”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하는 행정 혁신을 흔들림 없이 추진해, ‘100년 정읍의 미래’를 차근차근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정읍시의 ‘시니어 의사 지역주치의제’는 고령 인구 증가에 따른 의료 사각지대를 정면으로 돌파한 정책으로, 실질적 삶의 변화를 이끌어낸 지역 밀착형 행정의 성과다. 전국 지자체의 복지·보건 정책이 단순 행정 편의나 예산 소진에 그치는 경우가 많은 현실에서, 정읍시는 실제 시민 삶을 중심에 둔 실질적 정책 설계로 방향을 틀었다. 의료 접근성이 취약한 계층에 경험 많은 인력을 연결해 건강권을 지키고, 지역사회의 지속 가능성을 높인 점에서 전국 확산 가능성을 지닌다. 이번 수상은 정읍형 혁신행정이 단순한 제도 운영을 넘어 시민 체감형 정책으로 구현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신뢰의 증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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