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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유기상 전 고창군수가 음식점에 들어설 때, 동행한 남성이 ‘모금함’이라고 적힌 상자를 들고 있는 장면(출처 파이낸셜뉴스). 이에 대해 유 전 군수는 “‘모금함’은 정기모임의 참석 회원들이 각자 식사비를 자율적으로 부담하기 위해 마련한 통상적이고 투명한 절차”라고 밝혔다. | | ⓒ 주간해피데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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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수사 중이라는 보도가 나온 가운데, 유기상 전 고창군수가 이를 “악의적 허위보도”라며 민형사상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유기상 전 군수는 조국혁신당 소속으로 내년 지방선거(고창군수)에 출마할 예정이다. 유기상 전 군수는 9월24일 오전 6시에 보도된 한 언론사의 기사 ‘[단독] ‘사람들 모여 모금함 왜’…유기상 전 고창군수, 선거법 위반 혐의 경찰 수사’라는 제목의 기사와 관련해, “사실과 전혀 다른 왜곡 보도이며, 민·형사상 가능한 모든 수단을 통해 강력히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해당 보도(파이낸셜뉴스)에 따르면, 유 전 군수는 지난 8월15일 고창지역 한 음식점에서 수십 명과 식사를 하고, 이 자리에서 모금 활동을 벌였다는 의혹으로 공직선거법 및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고발됐으며, 현재 경찰 수사가 진행 중인 상태라고 한다. 언론은 고발인의 제보 영상에서 수십명이 한 음식점에 모여 있고, 유 전 군수가 함께 어울리는 장면이 담겨있으며, 유 전 군수가 음식점에 들어설 때 동행한 남성이 ‘모금함’이라 적힌 상자를 들고 함께 들어가는 모습도 포착됐다고 전했다. 경찰 관계자는 “고발장이 접수돼 조사를 시작했으며, 수사 초기라 밝힐 내용은 없다”고 밝혔다. 언론사는 반론권 보장을 위해 유 전 군수 측에 여러 차례 연락을 시도했으나 연결되지 않았다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유기상 전 군수는 같은 날 보도자료를 내고 해당 보도의 핵심 쟁점을 전면 부인했다. 그는 “‘모금함’은 정기모임의 참석 회원들이 각자 식사비를 자율적으로 부담하기 위해 마련한 통상적이고 투명한 절차였을 뿐임에도, 해당 기자와 언론사는 근거 없는 억측으로 마치 이를 ‘정치자금 모금’으로 왜곡 보도했다”며 “이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하고, 잘못된 기사가 초래한 명예훼손에 단호히 맞설 것”이라고 경고했다. 또 “이번 모임에서 그 어떤 사전선거운동도, 선거법에 저촉되는 행위도 일절 없었다”면서 “식사비 거출을 정치자금법·선거법 위반으로 몰아가는 악의적 보도는 사실관계는 물론 상식과도 전혀 부합하지 않는 심각한 허위사실 유포이자 중대한 명예훼손”이라며 “모든 법적 책임을 끝까지 묻겠다”는 입장이다. 유 전 군수는 “악의적이고 반복된 흑색선전, 저열한 선거방해 관행을 이번 기회에 반드시 뿌리뽑겠다”며, “만에 하나 경찰의 공식 출석 요구가 있을 경우 한 점 부끄럼 없이 당당히 출석해 성실하게 조사받고 진실을 밝힐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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