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 주간해피데이 | |
한서요양병원 방면으로 차량이 집중돼 병목현상과 사고 위험이 반복되던 정읍아이씨(IC) 회전교차로가 정읍시의 구조 개선으로 기능과 안전을 동시에 갖춘 공간으로 재정비됐다. 정읍시가 정체와 사고 위험이 상존하던 정읍IC 회전교차로의 구조를 개선하고 안전시설을 보강해 시민과 운전자들의 불편 해소에 나섰다고 9월2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국토교통부의 ‘교통사고 잦은 곳 개선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해당 교차로는 한서요양병원 방향으로 빠져나가는 차량이 특정 시간대에 집중되면서 교차로 내부에 병목현상이 빈번히 발생했고, 이로 인해 출퇴근 시간 극심한 정체와 급정지·급차선 변경 등으로 인한 사고 위험이 지속 제기돼 왔다. 정읍시는 이를 해결하기 위해 회전교차로 진출부 차로를 기존 1차로에서 2차로로 확장해 차량 흐름을 분산시켰다. 시는 이 확장이 교차로 진입 대기 시간을 줄이고, 무리한 진출입을 예방해 급정지나 충돌사고를 막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판단했다.
이번 개선공사는 차로 확장에 그치지 않았다. 시는 교차로 전반의 교통안전 환경을 높이기 위해 중앙교통섬의 노후 경계석을 교체하고, 과속방지턱 재포장과 차선 도색 정비도 병행했다. 이는 운전자의 시야 확보와 주행 안정성을 높이고, 보행자 통행 시 안전까지 고려한 종합적인 조치였다. 시는 이번 정비를 통해 출퇴근 시간 교통체증 완화와 상시적인 사고 위험 요소 제거라는 두 가지 효과를 동시에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실제로 개선 이후 차량 흐름이 이전보다 원활해졌다는 현장 반응도 나오고 있다.
정읍시는 향후에도 주요 교차로와 도로시설에 대한 정기 점검과 보수를 지속해, 변화하는 교통 수요와 도로 여건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방침이다. 특히 단발성 정비에 그치지 않고,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유지관리 시스템을 강화해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도시 환경’을 실현하겠다는 계획이다. 시 건설과(과장 손연국)는 “정읍IC 회전교차로 개선공사는 시민의 안전과 편의를 최우선 가치로 삼은 현장 중심의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정읍시 전역에 걸쳐 도로 안전시설 정비와 교통환경 개선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