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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이 전국의 차세대 판소리 인재들을 초청해 ‘제38회 전국 어린이판소리왕중왕대회’를 개최한다. 참가 접수는 11월7일까지 진행되며, 예선·본선은 11월8일부터 이틀간 고창 동리국악당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동리 신재효 선생의 문화예술사적 업적을 기리고, 판소리 여섯 바탕 사설의 전통을 계승하기 위해 마련됐다. 고창군과 케이비에스(KBS) 전주방송총국이 공동 주최하고, 사단법인 동리문화사업회가 주관한다.
11월8일 예선을 통해 7명의 본선 진출자를 선발한 뒤, 다음날인 11월9일 축하공연과 함께 왕중왕 본선 경연으로 이어진다. 본선 무대는 KBS 전주방송총국을 통해 전국에 방송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어린 참가자들의 판소리 기량이 전국에 소개된다. 참가 자격은 2024년~2025년 전국 국악경연대회에서 입상한 어린이들로, 동리문화사업회(063-561-3517)를 통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고창군 문화예술과(담당팀장 김연섭·주무관 유찬이)는 “미래 판소리 명창을 발굴하고 전통문화를 다음 세대에 계승하는 소중한 자리인 만큼, 실력 있는 전국의 어린이들이 참여해 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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