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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교육지원청이 인공지능(AI·에이아이)을 활용한 가족 동화책 만들기 프로그램을 열고, 4차 산업 시대의 교육과 체험이 만나는 창의적 현장을 만들었다. 정읍교육지원청은 9월27일 4차산업체험문화공간에서 ‘우리가족 AI 동화책 만들기’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날 행사에는 관내 초등학생 12가족이 참여해, 인공지능을 주제로 한 융합형 창작 활동을 체험했다.
참가자들은 먼저 AI의 개념과 활용 방식에 대한 기초교육을 받은 뒤, 가족 단위로 동화책 기획과 제작에 나섰다. 학생들은 이야기의 주제와 등장인물을 직접 정하고, AI 도구를 활용해 줄거리를 구성하고 문장을 생성했다. 이어 AI 이미지 생성기로 각 장면에 맞는 삽화를 제작하고, 이를 바탕으로 실제 동화책 형태로 편집·제작하는 전 과정을 체험했다.
완성된 동화책은 실물로 출력·제본되어, 정읍교육지원청 4차산업체험문화공간 내 전시될 예정이다. 교육지원청은 가족 구성원 간 협업과 소통, 아이들의 창의적 표현 능력이 실현되는 과정을 직접 이끌었다. 아이들 또한 다양한 놀이와 예술 활동 속에서 자신만의 감정과 생각을 자연스럽게 드러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은 “선생님이 친절히 설명해줘서 어렵지 않았고, 활동이 재미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학부모는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해 행복한 추억을 만들었다. 시대 흐름에 맞는 의미 있는 체험이었다”고 말했다. 최용훈 교육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요구되는 창의적 역량과 디지털 리터러시를 함께 키울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앞으로도 다양하게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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