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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 문턱을 나서는 장애인 환자들이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안착하고 건강을 되찾을 수 있도록 정읍의 복지와 의료기관이 손을 맞잡았다. 정읍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김은아)과 정읍아산병원(원장 김잔디)은 10월13일, 퇴원 환자의 ‘돌봄 공백’을 해소하기 위한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병원 치료를 마친 장애인들이 지역사회에 원활히 복귀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의료 서비스와 복지 지원이 끊기지 않도록 두 기관이 연결고리를 강화해, 환자들이 건강 회복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함께 만들어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두 기관은 환자 중심의 통합 관리 계획 수립을 비롯해 맞춤형 서비스 연계, 퇴원 이후 공동 사례관리까지 다방면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김잔디 원장은 “이번 협약이 지역사회 통합 돌봄 서비스의 튼튼한 발판이 될 것”이라며 “환자가 병원을 나선 뒤에도 따뜻한 돌봄이 이어질 수 있도록 지역과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김은아 관장 역시 “의료와 복지의 벽을 낮추고 협력을 넓혀, 지역 주민 모두가 더 나은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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