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회원가입기사제보구독신청기사쓰기 | 원격
전체기사
커뮤니티
공지사항
자유게시판
기사제보
구독신청
광고안내
저작권문의
불편신고
제휴안내
기관,단체보도자료
 
뉴스 > 문화·스포츠 +크기 | -작게 | 이메일 | 프린트
수제천 울려 퍼진 피향정의 가을밤
정읍 제27회 피향정문화축제, 전통과 현대 어우러진 무대로 성료
김동훈 기자 / 입력 : 2025년 10월 23일(목) 11:28
공유 : 트위터페이스북미투데이요즘에

ⓒ 주간해피데이

전통의 숨결이 살아 있는 피향정에서 울려 퍼진 수제천이 가을밤 정읍을 품었다. 깊어가는 가을 정취 속에서 정읍의 대표 문화유산 피향정을 배경으로 제27회 피향정문화축제가 1018일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축제는 피향정문화축제제전위원회(위원장 서혁기)가 주관했으며, 지역 전통을 기리는 공연과 체험행사가 조화를 이루며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기는 문화 한마당으로 펼쳐졌다.

개막은 태인농악단의 신명 나는 가락이 장식했다. 이어 라인댄스팀과 고고장구팀이 무대에 올라 경쾌한 리듬과 율동으로 현장의 분위기를 고조시켰고, 관람객들은 박수와 호응으로 화답했다. 축제의 하이라이트는 단연 수제천 연주였다. 수제천은 우리나라 궁중음악 중에서도 가장 대표적인 정악으로, 이날 피향정의 고요한 정취와 어우러져 깊은 울림을 선사했다. 가을밤을 수놓은 전통 선율은 관람객들에게 정서적 감동과 함께 오랜 여운을 남겼다.

무대 밖 행사장에서도 다채로운 체험이 이어졌다. 전통주와 전통차 시음, 정읍 지역 문화를 담은 사진전, 공예 체험 등 풍성한 부스가 운영되었고, 특히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참여가 두드러지며 현장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만들었다. 이날 축제에 참석한 이학수 정읍시장은 깊어가는 가을, 정읍시의 대표 문화유산 피향정에서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한 뜻깊은 시간이었다앞으로도 정읍의 문화적 가치가 더 널리 알려지고 계승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제27회 피향정문화축제는 지역의 전통문화 자산이 현대적 감각과 만나 시민들과 관광객 모두에게 즐거움을 선사한 자리였다. 수제천이 울려 퍼진 피향정의 가을밤은 정읍의 역사적 깊이와 문화적 자부심을 드러낸 순간이었다. 정읍의 문화유산이 빚은 깊고 맑은 울림은, 한밤의 수제천처럼 오래도록 지역민의 가슴에 남았다.

김동훈 기자  
- Copyrights ⓒ주간해피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전 페이지로
실시간 많이본 뉴스  
“단 한 명도 놓치지 않는다”…민생회복지원금 신청 2주 연장
고창 덕산지구 아파트 888세대 공급…9월 분양 시작
[인터뷰] 유기상 전 고창군수(조국혁신당 고창군지역 위원장)
김대중·안수용·이상길·최도식, ‘4인 연대’ 형성
[인터뷰] 유기상 전 고창군수(조국혁신당 고창군지역 위원장)
정읍시장 민주당 경선 재편…공천 탈락 3명, 8명에서 5명으
고창 덕산지구 택지 31필지 공급…실수요자 대상 경쟁입찰
민주당, 광역·기초의원 경선후보자 심사결과 발표
정읍시, 필리핀에서 공공형 계절근로자 직접 선발
[지방선거 인터뷰] 김관영 전북도지사
최신뉴스
1[사회·복지]고창산단 비대위, 전북도청·고창군청 규탄 기자회견문(3월  [편집자 기자]
2[문화·스포츠]탐방 : 모양스크린골프연습장
최첨단 시스템, 넓고 쾌적한 환경 모양스크린골프연습장  [안상현 기자]
3[세무상식]부가가치세 매입세액 불공제 대상  [심성수 기자]
4[정치·행정]“단 한 명도 놓치지 않는다”…민생회복지원금 신청 2주
정읍시, 2월27일까지 접수…기준일 이후 출생해 신고 마친 신생아도 포함  [김동훈 기자]
5[사회·복지]고창 삼양사 염전부지, 562억원에 매매 계약
고창태양광발전주식회사 매입, 태양광 추진 중?  [김동훈 기자]
6[독자기고][기자회견문] 50억짜리 용분수 사업, 원점에서 재검토하  [편집자 기자]
7[문화·스포츠]문화의전당 공연
딱따구리음악회  [유형규 기자]
8[정치·행정]우리지역 동량의 재산은 얼마일까(2) 고창군의원
고창군의원 중 차남준 의원이 22억9천만원으로 가장 많고, 임정호 의원이 9천만원으로 가장 적어  [김동훈 기자]
9[종합기사]자아정체성 형성하기  [박종은 기자]
10[뉴스]특성화 교육으로 활기차고, 생기 넘치는 자율 영선중학교
<특집> 전국단위모집 자율 고창영선중학교  [김동훈 기자]
11[고창살이]상호 보완적인 나라, 일본과 한국  [나카무라 기자]
12[사회·복지]바로잡습니다
석정파크빌은 숙박시설이 아닌 '주택'입니다  [김동훈 기자]
13[종합기사]아이들의 꿈에 날개를 달아주는 고창영선고등학교  [안상현 기자]
14[종합기사]우주항공교육의 메카 강호항공고등학교  [안상현 기자]
15[정치·행정]고창군청 인사발령(3월3일자)  [김동훈 기자]
편집규약 윤리강령 윤리강령 실천요강 개인정보취급방침 찾아오시는 길 청소년보호정책
상호: 주간해피데이 / 사업자등록번호: 404-81-36465/ 주소: 전북 고창군 고창읍 월곡로 38번지 상원빌딩 3층 / 발행인.편집인: 박성학
mail: hdg0052@naver.com / Tel: 063- 561-0051~2 / Fax : 063-561-5563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전북 다01244 | 등록연월일: 2008. 5. 24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천요강을 준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성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