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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 어르신들이 전국 예술제 무대에서 끼와 열정, 화합의 힘을 다시금 증명했다. 대한노인회 고창군지회(회장 이공진)는 10월16일 대전케이티인재개발원에서 열린 ‘제4회 전국 경로당 예술제’에 전북 대표로 참가해 동상을 수상했다. 이번 예술제는 전국의 경로당 예술팀 5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지역별 특색이 담긴 무대를 통해 어르신들이 문화로 소통하며 열띤 경연을 펼쳤다.
고창군지회 진목정 경로당 회원 15명과 한국판소리보존회 고창지부장 김옥진 강사로 구성된 ‘참나무정소리단’은 이날 무대에서 ‘사랑가’를 포함한 세 곡을 선보이며 관객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참나무정소리단은 “무대에서 잘해야 한다”는 부담감보다는 “서로 즐기며 여가의 시간을 나눈다”는 태도로 무대에 올라 자연스럽고 활기찬 공연을 펼쳤다. 이러한 태도는 오히려 더 큰 공감을 불러일으켰고, 심사위원과 관람객의 박수갈채를 받으며 동상이라는 성과로 이어졌다.
이공진 회장은 “이번 수상은 단순한 수상이 아니라 고창 어르신들의 끼와 열정, 그리고 함께 어우러지는 화합의 힘을 보여준 뜻깊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을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은 지역 어르신들이 주체적으로 삶을 즐기며, 예술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안에서 함께 호흡하며 이룬 값진 성과다. 고창노인회는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통해 고령사회에 어울리는 건강한 공동체 모델을 제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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