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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가 시민 모두의 행복을 완성하는 ‘포용적 복지 시스템’ 구축과 다음 세대를 위한 ‘지속가능한 친환경 도시’ 조성을 양대 축으로, 시민의 삶을 바꾸는 혁신적인 정책들을 펼치고 있다. 국가유공자부터 사회적 약자, 아동과 어르신에 이르기까지 복지 사각지대 없는 촘촘한 사회안전망을 구축하는 한편, 천혜의 자연을 보존하고 미래 에너지 전환을 선도하며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도시의 청사진을 제시하고 있다. 이는 시민 한 사람 한 사람의 삶에 실질적인 변화를 가져오고 도시 전체의 품격을 높이려는 정읍시의 확고한 의지를 보여준다.
■‘포용’으로 완성하는 복지 생태계
정읍시는 생애주기별 맞춤형 복지를 중심에 두고, 유공자부터 영유아까지 전 세대를 아우르는 제도적 울타리를 견고히 다지고 있다. 특히 올해 정읍시는 1800여명의 국가유공자에게 28억원 규모의 호국보훈수당을 지급했고, 월 2만원을 인상하여 예우의 실효성을 높였다. 더불어 10개 보훈단체에 운영비 1억6900만원을, 각종 기념행사에 8000만원을 투입해 보훈 문화 확산에도 힘을 보탰다. 전북도에서 유일하게 시행 중인 ‘국가유공자 주거환경개선사업’은 상징성이 크다. 올해 26가구의 환경개선을 완료하며, 보훈대상자의 실질적 생활안정을 꾀했다. 또한 지역 청소년 270명을 대상으로 한 현충시설 탐방 프로그램은 미래세대의 호국 인식을 제고하는 생생한 교육현장이 되고 있다.
■위기가정·고독사 예방까지…복지의 ‘빈틈’은 없다
복지 사각지대를 줄이기 위한 민관협력 체계도 두텁게 구축됐다. 정읍시는 1419명의 생활업종 종사자를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위촉하고, 카카오톡 채널을 개설해 복지 위기 상황을 실시간 파악하고 있다. 전기요금·국민연금 등 46종의 빅데이터를 활용한 위기가구 발굴 시스템도 본격 운영 중이다.
고독사 예방을 위해 도입된 에이아이(AI·인공지능) 안부전화와 스마트 돌봄 플러그는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한 돌봄 시스템의 대표적 사례다. 특히 AI기술로 돌봄 공백을 메운 사례는 정읍의 복지 접근성을 한층 끌어올렸다. 이와 함께 저소득 위기가구에 대해 9월까지 1152가구에 긴급복지비 10억500만원을 지원해, 마지막 사회안전망으로서의 기능도 충실히 수행하고 있다.
정읍시는 고령사회에 대한 존중과 책임도 명확히 하고 있다. 올해 5월 ‘장수 어르신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100세 이상 어르신 42명에게 100만원 상당의 맞춤형 축하 물품을 전달했다. 이는 경로효친 사상을 되살리고 어르신이 존중받는 도시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다양한 가족을 위한 열린 축제와 놀이공간
정읍은 다양한 가족 형태를 포용하는 정책에도 주력하고 있다. 오는 11월16일 정읍체육관에서 열리는 ‘정읍가족대축제’는 다문화, 한부모, 조손가족 등 모든 가족이 함께 어울리는 열린 축제로 마련된다. 세계 의상 체험, 심리검사, 인생네컷, 무료 간식 등 체험 위주의 프로그램이 시민 간 화합을 돕는다.
아이를 위한 공간도 새롭게 조성됐다. 총 40억원이 투입된 ‘기적의 놀이터’는 7개 테마로 구성돼 개장과 동시에 가족 여가 명소로 자리 잡았다. 유아놀이터, 거미줄놀이터, 숲놀이터 등 창의성과 모험심을 북돋는 공간에서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고 있다. 시는 이를 내장산 문화광장 등과 연계해 전국 단위 관광자원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생태축 복원과 탐방로 조성, 생활 속 자원순환 실천…지속가능한 친환경 도시로의 도약
정읍의 또 다른 축은 ‘환경’이다. 정읍시는 자연과 공존하는 생태도시로서의 정체성을 더욱 강화하고 있다. 국가생태관광지인 ‘월영습지와 솔티숲’은 대표 사례다. 연간 방문객이 2023년 1만5000명에서 2024년 3만4000명으로 두 배 넘게 증가하며 대표 힐링 명소로 떠올랐다. 이에 정읍시는 솔티숲과 화전민터, 죽림마을을 잇는 ‘성지길 탐방로’ 조성을 올해 마무리하고, 죽림마을과 월영습지의 옛길 복원도 2026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이 사업이 완료되면 내장산 권역까지 연결되는 대규모 생태관광 루트가 구축돼 지역경제 파급효과도 기대된다.
자원순환 정책은 시민 참여를 중심으로 꾸려지고 있다. 종이팩이나 폐건전지를 화장지나 종량제봉투로 바꿔주는 프로그램은 시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으며, 매월 둘째·넷째 토요일에 열리는 ‘재활용품 교환장터’는 직장인과 학생들의 참여를 이끌어내고 있다. 시는 서남권 광역 생활자원회수센터의 처리 효율도 높여 자원순환 정책의 범위를 넓혀갈 계획이다. 시 복지환경국(국장 김행숙)은 10월17일 “‘작은 실천이 순환경제를 만든다’는 시의 철학이 시민과 함께 실현되고 있다”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자원순환 도시 정읍을 만드는 가장 큰 원동력”이라고 강조했다.
■수소 인프라 구축, 수소차 보급 확대…정읍의 ‘탄소중립 드라이브’
정읍은 미래형 교통전환에서도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총사업비 60억원이 투입된 수소충전소는 농소동 농산물도매시장 부지에 2026년 준공을 목표로 건립 중이다. 시간당 100킬로그램의 충전이 가능한 이 충전소는 버스 2대를 동시 충전할 수 있고, 정읍나들목 인근에 위치해 접근성과 실용성 면에서도 우수한 입지를 자랑한다. 시민 안전 확보를 위해 첨단 모니터링 시스템과 긴급차단장치를 갖추고 있으며, 전문인력의 상시점검 체계를 구축해 시민 신뢰를 우선시하고 있다.
수소충전소 구축과 병행해 수소전기자동차 보급도 대폭 확대한다. 올해 5대 지원에 이어 2026년에는 50대 이상 보급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시내버스와 청소차량 등 공공부문 차량부터 수소연료 차량으로 전환해 친환경 교통체계를 선도해 나갈 예정이다. 이는 수소차의 공공부문 도입을 통해 친환경 교통 전환의 기반을 다지고, 향후 민간 확대를 위한 시범적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보인다.
■복지와 환경, 정읍의 미래를 동시에 품다…시민 중심 복지, 환경 중심 도시계획
이학수 시장은 “시민 한 분 한 분의 행복한 삶을 지키는 촘촘한 복지 안전망과 우리 아이들이 살아갈 깨끗한 환경을 만드는 친환경 정책은 정읍시가 나아가야 할 가장 중요한 방향”이라며 “사람과 자연이 조화롭게 공존하며, 모든 세대가 행복한 지속가능한 도시 정읍을 만들기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정읍시는 사람 중심 복지와 환경 중심 도시계획을 동시에 실행하며, 도시의 방향성과 시민의 일상을 함께 끌어올리고 있다. ‘행복’이라는 가치를 실현하는 가장 구체적이고 체감 가능한 방식이 정책으로 이어질 때, 시민과 행정의 거리는 가까워지고 도시는 더욱 단단해진다. 정읍의 정책은 ‘변화’가 아니라 ‘변환’이다. 사회적 약자를 돌보고, 자원을 아끼며, 미래를 준비하는 이 움직임은 정읍이라는 도시의 품격을 만들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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