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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이 고창종합테마파크 조성사업과 관련해 전략환경영향평가 주민설명회를 열고, 지역 주민의 우려와 환경보전 방안을 함께 논의하는 절차에 착수했다. 고창군은 ‘환경영향평가법’에 따라 10월23일 심원면사무소에서 고창종합테마파크 조성사업의 전략환경영향평가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개발사업 시행 전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사전에 검토하고 주민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법적 절차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전략환경영향평가는 계획 단계에서부터 생태계·수질·대기 등 다양한 환경요소를 종합적으로 분석해 환경훼손을 최소화하고 사업계획의 적정성과 타당성을 검토하는 제도다. 고창군은 이를 통해 사업의 방향성을 명확히 하고, 개발과 보전의 균형을 추구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군은 이날 설명회에서 지역 주민들이 제기한 환경 관련 우려 사항에 대해 구체적인 대응 방안을 제시했다. 해리천 인근 침수 피해 가능성에 대해서는 배수 체계 강화, 우수 처리시설 및 저류 시설 확충 등을 통해 수해 예방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설명했다. 또한 수질오염에 대한 우려에도 종합적인 수질관리계획을 수립해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고창군 신활력경제정책관(담당팀장 김영화, 주무관 정승호)는 “전략환경영향평가는 단순한 행정 절차가 아니라 사업 전반의 방향을 좌우하는 중요한 과정”이라며 “주민들이 제시한 환경과 안전에 대한 의견을 면밀히 검토해 평가 결과에 성실히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군은 향후 관계기관과의 협의 및 추가 의견수렴 절차를 거쳐 전략환경영향평가서를 보완할 예정이며, 환경보전과 지역개발이 조화를 이루는 방향으로 사업을 추진하겠다는 방침이다.
고창군은 고창종합테마파크 조성사업의 전략환경영향평가를 통해 개발사업의 환경적 영향을 객관적으로 검토하고, 주민 참여를 기반으로 한 투명한 계획 수립에 나서고 있다. 앞으로도 주민의견을 반영하는 협의 절차와 평가 보완작업이 이어질 예정이며, 고창군의 개발계획을 환경보전과 조율하는 실질적 출발점이 되고 있다. 이 과정에서 행정의 책임성과 전문성이 균형 있게 작동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관리가 요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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