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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역 광장과 연지시장 재생을 위한 현장 소통이 11월8일 연지동에서 70여명의 주민 참여 속에 열렸다. 윤준병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정읍·고창)은 연지동주민센터에서 주민 70여명과 함께 ‘토방청담(土訪聽談)’을 진행하며 정읍역 광장 재구조화, 연지시장 실효적 재생, 정읍천 침수 대응 등 지역 핵심 현안에 대한 구상을 공유했다. 토방청담은 윤 의원이 정읍·고창 37개 읍면동을 매주 찾아가는 현장민원실 형식의 주민 소통 활동으로, 이날은 연지동 주민들과 허심탄회한 대화를 나눴다.
1시간 가까이 진행된 토방청담에선 주민들이 직접 연지동 발전을 위해 생활 속에서 겪고있던 애로사항을 가감없이 건의하는 질의·답변이 이어졌다. △정읍 핫플레이스 사업의 지체 사유, △ 샘골다리~한전다리 침수문제 해결, △선운교회(수성동)~연지동 골목 맹지 해결 및 도로 조성, △정읍문화원 주변 지역의 재개발, △영무예다음아파트 주변 무단주차 단속, △정읍역 인근 주차장 확보 및 역전광장 복개 활용방안, △하나로마트 공터의 주차장 사용 등 현장발언을 통해 다양한 건의들이 제기됐다.
윤준병 의원은 정읍역광장 재구조화 사업에 대해 세가지 사업 구상을 추진 중이라고 보고했다. 첫째, 남북으로 단절된 지하차도를 복개하고 남북광장을 디자인적으로 연결하는 방안, 둘째, 역전 파출소를 이전해 광장의 본래 기능을 회복하는 방안, 셋째, 단풍나무 식재와 포토존을 조성해 정읍의 상징성을 부각하는 것이다. 또한, 정읍을 찾는 관광객들이 정읍역 주변에서 다양한 음식을 즐기고 돌아갈 수 있도록 동학농민혁명을 상징하는 녹두전 개발, 정읍 한우와 막걸리 등 먹거리존에 대한 구상도 밝혔다.
또한, 올해 단풍시즌의 종료와 동시에 진행될 내장저수지 준설(저수용량 확대)를 통한 홍수위 완화 및 생활용수 증대, 정읍다목적실내체육관 건립과 함께 진행될 연지동 실내체육관의 재활용방안에 대한 구상도 주민들과 함께 나누었다.
윤 의원은 “12·3 계엄 이후 내란극복·대통령선거 등 바쁜 여정을 겪어왔는데, 그 때마다 정읍시민들께서 늘 앞장서서 올바른 나라를 세우는데 노력하시고 적극적으로 행동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감사인사를 전했다. “이재명 정부 들어서 진행된 에이펙(APEC) 정상회담, 한·미 관세협상 등을 통해 우려했던 농특산물의 추가개방 없이 정리되는 등 연일 큰 성과를 내고 있어 다행”이라며 “앞으로도 국민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다음 토방청담은 11월15일 정읍시 농소동에서 열릴 예정이다. 윤준병 의원의 토방청담은 지역 주민과 정기적이고 밀도 높은 접촉을 통해 구체적 민원을 파악하고, 현실적인 해법을 모색하는 장으로 기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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