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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가 ‘시민을 위한 절약, 미래를 위한 투자’를 실현하며 지방재정 혁신의 전국적 모범으로 부상했다. 정읍시는 지난 11월4일 정부서울청사 국제회의실에서 열린 ‘2025 지방재정전략회의’에 참석해 합리적 재정운영과 효율적 예산집행 성과를 발표했다. 회의는 행정안전부 지방재정경제실장이 주재했으며, 지방재정국장·지역경제지원국장·전국 17개 시도 관계자들이 참석해 ‘지방자치 실현을 위한 재정분권 추진방안’과 ‘2026년 지방재정 운용방향’을 논의했다. 이날 정읍시는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표해 ‘행정조직 효율화 및 예산 절감사례’를 공유하며 지방재정 혁신의 구체적 모델을 제시했다.
시민이 체감하는 재정혁신
발표자로 나선 이학수 시장은 ‘시민을 위한 절약, 미래를 위한 투자’를 주제로, 조직개편과 관행타파, 사전심의 강화 등 절차적 개혁을 통해 재원을 효율적으로 확보한 과정을 설명했다. 시는 불필요한 예산 지출을 줄이고, 절감된 재원을 민생지원 사업과 미래산업 육성에 재투자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냈다. 이러한 구조는 재정건전성과 시민체감도를 동시에 높이는 정읍형 혁신모델로 평가받고 있다.
이 시장은 보고에서 “모든 사업의 필요성과 효과를 철저히 검토하고 시민의 세금이 가장 효율적으로 쓰이도록 관리하겠다”고 강조했다. 시는 이를 위해 부서 간 협업체계를 강화하고, 예산편성 단계에서부터 낭비 요인을 사전 차단하는 구조를 구축했다.
절약에서 성장으로, 혁신의 선순환
정읍시의 재정혁신은 단순한 절약에 그치지 않는다. 절감된 예산은 시민 복지와 청년 일자리, 미래산업 분야로 재투자되며 지역경제 성장의 마중물이 되고 있다. 시는 이 같은 재정구조를 통해 ‘시민이 체감하는 재정’을 실현하고, 나아가 지방정부 재정운용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또한 절감 재원의 재투자 방식은 도시의 지속가능성을 높이는 장기 전략으로 작동하고 있다. 민생회복과 산업육성의 두 축이 균형을 이루면서, 지역 내 소비와 투자 선순환이 강화되고 재정자립도 또한 개선되는 효과를 거두고 있다.
전국이 주목한 지방재정의 모델
이날 회의에서 소개된 정읍시의 혁신사례는 이미 지난 10월28일 전북특별자치도 국정감사에서도 지방재정 운영의 우수사례로 주목받았다. 국정감사 자리에서 정읍시의 사례는 ‘합리적 재정운용의 대표 모델’로 인용되며 지방자치단체의 재정자율성과 투명성 확보의 모범으로 언급됐다. 이러한 성과는 단기적 절약이 아닌, 구조개혁과 시민 중심 행정의 결합이 이룬 결과다. 정읍시는 행정조직의 효율화를 넘어 재정혁신을 행정문화의 중심에 세우며, ‘효율과 책임의 시정’을 구현해 가고 있다.
지속가능한 재정, 미래를 여는 투자
정읍시는 향후에도 재정혁신을 기반으로 한 성장정책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연구개발·기업성장·창업으로 이어지는 산업생태계와 청년창업·미래산업 인재양성에 재투자하며, 지방정부의 재정이 ‘도시의 성장엔진’으로 작동하도록 설계하고 있다. 시는 재정의 효율성과 투명성을 확보하면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결과를 만들어가는 것을 최우선 과제로 두고 있다.
공공성과 경제성을 함께 지키는 재정운영의 혁신은 단순한 행정성과를 넘어 지역의 삶을 변화시키는 힘이 되고 있다. 정읍시의 재정혁신은 지역의 구조적 변화를 이끈 행정철학의 실천이다. 절약으로 확보한 재원이 다시 시민과 미래에 투자되는 선순환은 지방자치의 본질을 되살리는 길이기도 하다. 정읍시는 앞으로도 재정의 책임성과 투명성을 강화하며, 시민이 신뢰할 수 있는 시정의 기반을 단단히 다져갈 것으로 보인다.
정읍시 재정정책, 지방자치 혁신사례로 평가받다
한편, 정읍시는 11월7일 참좋은지방정부협의회와 광명시가 공동주최한 ‘2025년 참좋은 지방자치 정책대회’에서 지방시대위원회 위원장상을 수상했다. 이 정책대회는 지자체의 우수정책을 널리 알리고 지자체 간 정책교류를 활성화해 지방자치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전국 48개 지자체가 참여했다. 우원식 국회의장, 김미경 참좋은지방정부협의회 회장, 박승원 참좋은지방정부위원장 등을 비롯한 주요 인사도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정읍시가 이번 대회에서 발표한 ‘민생경제 회복전략’은 합리적인 재정운영과 효율적인 예산집행을 통해 절감한 예산을 시민의 생활안정과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환원한 성과를 높이 평가받았다. 특히 시민 중심의 재정정책 추진과 위기대응형 경제활성화 정책이 높은 점수를 받으며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학수 시장은 “이번 수상은 정읍시가 추진해온 민생경제 회복전략의 우수성을 전국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정읍시는 시민의 삶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정책을 발굴하고, 정읍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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