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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에서 대학의 이에스지(ESG·환경·사회·투명경영) 가치를 공공복지 협력체계로 확장하는 모델이 출범했다. 정읍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11월6일 전북과학대학교 혁신지원사업단과 함께 ‘지속가능한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복지기관과 지역 대학이 ESG 실천을 중심축으로 한 협력 체계를 공식화한 첫 사례로, 정읍시 차원의 민·관·학 협력기반을 넓히는 의미를 갖는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평생학습 프로그램 공동운영 ▲장애인식개선 캠페인 공동추진 ▲지역사회 상생 협력사업 발굴 및 운영 등을 핵심 과제로 설정했다. 특히 지역 사회에 실질적 변화를 만들어내기 위한 ESG경영 실천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단계적으로 통합 프로그램과 ESG 연계사업을 확장할 계획이다.
전북과학대 최미혜 교수는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지속가능한 혁신은 교육기관의 책무”라며 “복지관과 함께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실천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복지관 관계자는 “ESG 가치가 실제 지역 변화로 이어지려면 대학과 기관, 시민의 협력이 필수”라며 “평생학습을 중심으로 지역 공헌의 성과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양 기관은 향후 각자의 전문성을 기반으로 지역 현장에서 실효성 있는 모델을 만들고, 지역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사회통합형 프로그램을 공동 개발할 예정이다. 복지와 교육을 잇는 이 협력은 장애인 지원 영역을 넘어 지역사회의 ESG 실천을 구체화하는 계기로 작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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