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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가 환경교육의 새로운 미래를 열고 전북특별자치도를 넘어 전국적인 환경교육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강력한 구심점을 마련했다. 시는 지난 11월19일 정읍체육관에서 막을 올린 ‘제21회 한국 환경교육 한마당’에서 학교·지역·기업이 함께하는 통합형 환경교육 기반 조성을 위한 다자간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전국 환경교육 관계자와 시민 약 300여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는 ‘열려라 함께, 함께하면 다 이루어진다’는 주제 아래 환경교육의 우수 사례를 공유하고 정책 방향을 심도 있게 모색하는 소통의 장이었다.
정읍시와 전북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한국환경교육네트워크가 주관한 전국 단위 행사인 이번 환경교육 한마당은 11월19일 정읍체육관에서의 개막식을 시작으로 내장산생태탐방원으로 자리를 옮겨 1박 2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됐다. 특히 개막식에서는 정읍시를 비롯해 정읍교육지원청, 내장산국립공원사무소, 내장산생태탐방원, 한국수자원공사 정읍권지사, 에스케이넥실리스(SK넥실리스·SKC의 이차전지용 동박사업 투자사) 등 6개 기관이 참여하는 환경교육 활성화 업무협약이 체결되며, 민·관·기업을 아우르는 협력 체계를 실질적으로 구축했다. 이학수 시장은 “이번 협약으로 기관 간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학교·지역·기업이 함께하는 통합형 환경교육 기반이 조성됐다”면서, “정읍시가 전북특별자치도 환경교육 시범도시는 물론, 환경부 지정 환경교육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핵심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개막식은 이학수 시장의 감사패 수상, 환경교육도시 비전 영상 상영, 퍼포먼스, 카드섹션 기념 촬영 등 다채로운 순서로 채워져 참가자들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개막식 이후 내장산생태탐방원에서 이어진 일정에서는 ▲환경교육 정책 포럼, ▲우수 프로그램 사례 발표, ▲환경교육도시 추진 사례 공유, ▲환경교육 대토론회, ▲환경교육 비법 전수 등 현장의 경험과 정책을 아우르는 실질적이고 심도 있는 프로그램들이 진행됐다. 행사에 참가한 한 관계자는 “전국을 순회하며 진행되는 이번 행사를 통해 민·관은 물론 지역과 전국, 정책과 현장이 어우러지는 자리가 마련돼 참여자들의 호응도와 만족도가 매우 높음을 실감한다”며, “전국의 활동가들이 모여 지식과 기술을 공유하며 발전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읍시는 이번 다자간 업무협약 체결과 전국 단위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함으로써 지역 중심의 환경교육 발전 방안을 논의하는 핵심 주체로 확실하게 자리매김했다. 시는 앞으로도 환경교육 현장의 생생한 경험을 정책에 반영하고, 학교-지역사회-기업 간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지속 가능한 환경교육 체계를 공고히 다져나갈 것이다. 이는 곧 정읍시가 미래 세대를 위한 친환경적인 도시 모델을 제시하는 과정이며, 환경교육의 전국적 확산에 기여하는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음을 명백히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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