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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의회가 11월18일부터 12월18일까지 31일간의 일정으로 제320회 제2차 정례회에 들어가며 올해 군정 전반을 결산하고 내년도 살림을 심사하는 절차에 돌입했다. 신청사에서 처음 열리는 이번 정례회는 행정사무감사, 내년도 시책보고, 추경과 예산안 심의까지 군정 핵심을 모두 다루는 회기로서 책임 있는 검증이 요구된다. 의회는 군정 전반을 면밀하게 진단하고 실현가능한 대안을 제시하여 군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집중하겠다는 확고한 의지를 드러냈다.
고창군의회(의장 조민규)는 11월18일 제1차 본회의를 열어 제320회 제2차 정례회 일정을 시작했다. 올해를 마무리하는 이번 회기에는 자치행정위원회 소관 14건, 산업건설위원회 소관 10건 등 모두 24건의 의안이 상임위원회에서 심사될 예정이다.
주요일정을 보면,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위원장 오세환)는 11월19일부터 27일까지 2025년 행정사무감사를 진행한다. 부서별 사업 추진 경과와 예산 집행의 적정성을 확인하는 절차로, 군정 전반의 구조적 문제와 개선 과제를 점검하는 핵심 과정이다. 이어 11월28일부터 12월5일까지 본회의가 열려 2026년 부서별 시책보고가 진행되며, 각 부서의 중기 전략과 신규 정책 방향이 제시된다. 군정질문은 12월1일 실시되며, 이에 대한 군정답변은 12월8일 본회의에서 진행된다.
이번 정례회 일정 중 가장 막중한 비중을 차지하는 것은 예산안 심사이다. 12월8일 본회의에서 2025년도 제3회 추경 및 2026년도 본예산안에 대한 집행부(심덕섭 군수)의 제안설명을 듣는 것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예산안 심사에 돌입한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이경신)는 12월9일부터 17일까지 부서별 설명을 듣고 세출 구조, 사업 타당성, 예산 편성 적정성 등을 면밀하게 검토할 계획이다.
모든 심사는 12월18일 마지막 본회의에서 2025년도 제3회 추경과 2026년도 예산안 심의, 그리고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채택으로 마무리된다. 올해 군정 운영에 대한 종합적 결산과 내년도 재정 운영의 밑그림이 동시에 결정되는 절차다.
조민규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2025년도 군정을 엄정하게 결산하고 동시에 내년도 살림을 심의하는 연중 가장 중요하고 막중한 회기”임을 강조했다. 의장은 “군정 전반을 면밀히 진단하는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미흡한 부분에는 구체적이고 실현가능한 대안을 제시하고, 고창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끌 핵심 동력 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균형감 있는 시각으로 신중하게 예산안을 심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고창
이번 정례회는 행정사무감사부터 내년도 예산 심사까지 고창군의 주요 사업과 재정 구조를 정밀하게 점검하는 마지막 회기다. 남은 일정 동안 각 위원회가 제기된 사안의 타당성을 분석하고 부서별 책임성을 확인하는 과정이 이어질 예정이다. 군의회는 이번 정례회를 통해 올 한 해 군정 운영의 성과와 과제를 낱낱이 파헤치는 동시에, 군민의 행복과 미래 성장 동력을 담보할 내년도 예산안을 심도 있게 논의하는 막중한 책무를 수행하게 된다.
한편, 정례회 첫날 5분 자유발언에서는 ‘관광 비수기 대응과 생활인구 확대 방안’이 테이블에 올랐다. 박성만 의원은 ‘관광 비수기 생활인구 증대’를 주제로, 첫째 무더운 여름에 맞춘 전략으로 특별한 체험과 교육적 가치를 제공해 비수기 생활인구를 늘릴 것을 주문했다. 둘째 방학을 맞은 대학생을 대상으로 예비창업자와 창업자를 키우는 로컬콘텐츠 중점대학 사업을 적극 활용해 청년이 지역에서 도전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 것을 제안했다. 셋째 겨울철에는 채움과 비움이 공존하는 휴식처로서 고창을 만들기 위해, 일과 휴식을 결합한 고창 동계 재충전 프로그램을 운영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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