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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이 지난 11월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간 고창군립체육관과 고창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1회 고창군수배 농구대회 및 2025 고창군 농구활성화 대회’가 전국 각지에서 모인 선수들의 열띤 경쟁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다. 특히 민간 소규모 대회로 5회 동안 이어져 온 ‘고창 동리배 농구대회’가 군수배로 승격되어 개최됨에 따라, 지역 생활체육의 성장 가능성을 대외적으로 입증하는 계기가 되었다. 주말 내내 전국 각지의 성인부와 유소년부 선수들이 고창을 찾아 수준 높은 경기를 펼쳤으며, 군민과 방문객들의 응원이 이어지며 체육관을 뜨거운 활기로 가득 채웠다.
고창군농구협회와 ‘동리 디 온리’가 주최·주관하고, 고창군립체육관에서 진행된 성인부 경기는 참가비 50만원(개회식 참석시 고창사랑상품권 10만원 환불)에 선착순 12팀을 모집하여 치러졌다. 서울·광주·전북·전남·경남 등 전국 각지에서 참가팀이 모였으며, 고창에서는 고창슈터와 팀고창 두 팀이 참여해 지역의 자존심을 걸고 경기에 임했다. 대회 첫날인 22일에는 3개팀 4개조로 나뉘어 예선 리그(1팀당 2경기)가 펼쳐졌고, 23일 결선 토너먼트(8강)에서는 팀 간의 접전이 이어지며 경기장을 찾은 관람객들의 뜨거운 응원을 받았다.
고창 출신 신호진·신호용 형제가 주축이 된 소규모 단체 ‘동리 디 온리(THE ONLY)’는 5회 동안 동리배 농구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민간의 힘으로 지역 문화와 스포츠를 엮어내는 독특한 상생 모델을 구축해 왔다. ‘농구를 통해 고창을 더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고 싶다’는 형제(동리 신재효 선생의 후손)의 진심이 담긴 결과물이다. 대회를 기획하고 운영한 신호진·신호용 형제는 고창에 대한 깊은 애정과 자부심을 바탕으로 활동을 이어왔다. 이들이 추구하는 대회 방향은 “누구나 뛸 수 있는 농구, 모두가 주인공이 되는 대회”로, ‘승패보다 참여’에 중점을 두고 있다.
성인부 경기가 군립체육관에서 진행된 반면, 유소년부 경기는 고창군체육회 주최 및 고창군농구협회 주관으로 고창실내체육관에서 이틀간 열렸다. 고창부안축협·디저트39·구암양돈·오성장어·몰텐코리아·고창풍천가·고창면옥·크누트·스매싱스포츠·발효및식품산업육성지원센터가 후원했다. 초등학교 6학년부와 4학년부에 참가한 선수들은 경기마다 열정적인 플레이를 선보였으며, 자녀들을 응원하기 위해 참석한 학부모와 지역 주민들의 응원이 더해져 체육관 전체가 활기찬 분위기를 조성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이번 대회는 많은 팀과 관람객이 함께해 지역 생활체육의 성장 가능성을 다시 확인한 시간이었다”며,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에 대한 소회를 밝혔다.
고창군은 이번 제1회 고창군수배 농구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통해 지역 농구 활성화에 강력한 추진 동력을 얻게 되었다. 심덕섭 군수가 밝혔듯, 고창군은 앞으로도 유소년 육성과 동호인 저변 확대를 위해 필요한 지원을 이어갈 방침이다. 민간의 힘으로 시작된 대회가 군수배로 승격된 것은 지역 체육계의 노력과 성과가 결실을 맺은 증거이며, 고창군은 이러한 발전적 경험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지원과 관심을 통해 고창군 농구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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