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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섭 전 정읍시장과 장기철 김대중재단 정읍지회장이 11월28일 더불어민주당(이하 ‘민주당’) 복당이 확정됐다. 민주당 중앙당은 이날 최고위원회를 열고 유진섭·장기철에 대해 복당을 최종 의결했다. 이에 앞서 민주당 전북도당(위원장 윤준병)은 11월21일 복당을 신청한 유진섭·장기철에 대해 ‘적격’ 결정을 한 후 중앙당에 심사 결과를 보고했다.
유진섭·장기철의 민주당 복당이 결정됨에 따라, 내년 정읍시장 선거 민주당 경선에서 치열한 경쟁이 예고되고 있다. 민주당 복당이 결정된 2명은 그동안 정읍시장 출마를 위해 사전 정치활동을 펼쳐왔다.
유진섭 전 시장은 지난 8월 특별사면·복권으로 피선거권을 회복한 뒤, 최근 정읍시장 출마를 위해 사무실을 마련하고 세력을 규합하는 것으로 알려지는 등 유권자 표심을 잡기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장기철 회장은 선거법에 따른 제재 이후 당적이 실효돼 이번에 정식으로 복당 절차를 밟은 것으로 전해졌으며, 정읍 민주당 내 두터운 네트워크를 중심으로 표심 확보에 속도를 내고 있다.
지역정가에 따르면, 내년 정읍시장 민주당 후보로 현직인 이학수 정읍시장과 경쟁 후보들의 공세가 거센 가운데, 김대중 전 전북도의원, 안수용 둘레 이사장, 이상길 정읍시의원, 정도진 전 정읍시의장, 최도식 전 청와대 행정관과 복당한 두 명이 더해져 8명이 물망에 오르고 있다. 조국혁신당에서는 김민영 전 정읍산림조합장이 단일 후보로 나설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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