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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학수 정읍시장이 12월22일 정부세종청사를 찾아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과 면담을 가졌다. 이번 만남은 정읍의 산업 지형을 바꾸고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일 핵심 현안을 국가 정책에 반영시키기 위한 승부수다.
이 시장은 국토부 장관 및 실무 과장들이 배석한 자리에서 정읍을 미래 첨단산업의 거점으로 탈바꿈시키기 위한 3가지 산단 분야 사업을 집중 건의했다. 정읍을 미래 첨단산업의 핵심 거점으로 육성하기 위해 ▲첨단의료복합 국가산업단지 지정 ▲첨단과학산업단지 용도 변경 ▲태인일반산업단지 조성(첨단과학산업단지 부지 확장)에 대한 국가 차원의 전략적 지원을 요청한 것이다. 이들 사업은 정읍의 경제 지도를 재편할 핵심 동력으로, 시는 국가 차원의 전략적 지원을 이끌어내기 위해 추진 과정 전반에 대한 실무적 검토를 심도 있게 진행했다.
이번 행보에서 눈에 띄는 가시적인 성과는 ▲‘내장산리조트 관광지 연결도로 개설’ 사업이다. 정읍시는 국토교통부와의 협의 끝에 국비 58억 원을 확보하는 데 성공했다. 이 사업은 그동안 정읍이 공들여온 ‘체류형 관광 기반’ 조성에 강력한 탄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관광객들이 잠시 머물다 가는 곳이 아니라, 편하게 머무르며 즐길 수 있는 도시로 거듭나기 위한 물꼬를 튼 셈이다.
도로망 확충으로 시민 안전과 물류를 동시에 교통 인프라 개선 역시 빼놓을 수 없는 핵심 과제다. ▲공평~북면 국도 대체 우회도로 신설과 ▲국도 30호선(칠보~임실 덕치) 개량 사업이 대표적이다. 이들 사업은 시민들의 교통 안전을 확보하는 동시에 물류 이동과 관광지 접근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정읍시는 국토부 실무진과 세부 추진 여건을 심도 있게 논의하며 사업의 시급성을 피력했다.
이번 면담의 특징은 장관과의 대담에 그치지 않고, 사업을 담당하는 국토부 실무 과장들과 직접 머리를 맞대고 사업별 추진 여건과 현실적인 이행 방안을 점검했다는 점이다. 이학수 시장은 정읍의 사업들이 왜 국가 균형발전에 필수적인지를 논리적으로 설명하며 중앙부처의 공감을 이끌어냈다. 이학수 시장은 “정책 방향과 실질적인 추진 방안을 동시에 논의한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정읍의 핵심 사업들이 중앙정부 정책과 맞물려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끝까지 챙기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정읍시는 이번 면담을 발판 삼아 관계 부처와의 실무 협의를 지속하고, 이미 확보된 국비 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추가 국비 반영을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시민 중심, 으뜸 정읍’을 향한 정읍시의 지도가 어떻게 완성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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