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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가 지역 농업의 미래를 이끌어갈 유망한 예비 농업인 발굴을 위해 ‘2026년 후계농업경영인 육성사업’ 신청자를 모집한다. 1월7일 정읍시농업기술센터(소장 강용원)에 따르면, 선정된 인원에게는 최대 5억원의 창업 자금을 연 1.5%의 저금리로 지원하는 등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파격적인 혜택이 제공된다.
후계농업경영인 육성사업은 창업 초기 자금 지원과 함께 교육·컨설팅 등을 종합적으로 제공해 예비 농업인이 안정적인 농업경영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 신청 대상은 신청 연도 기준 만 18세 이상 49세 미만(1976년 1월1일~2008년 12월31일 출생)으로, 영농 경력이 없거나 10년 미만인 농업인이다. 대학 농업 관련 학과 또는 농업계 고등학교 졸업자, 시장·군수·구청장이 인정한 농업 교육기관 이수자도 신청할 수 있다. 다만 병역 미필자는 2026년도 산업기능요원 편입 대상자가 아닌 경우 군 복무를 마친 뒤 자금 신청이 가능하다.
이번 사업은 농림사업정보시스템(Agrix) 고도화에 따라 구축된 ‘농업e지’ 누리집(nongupez.go.kr)을 통해 전면 온라인으로 신청을 받는다. 신청자는 누리집에 접속해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기한 내 제출해야 하며, 현장 방문 접수는 받지 않는다. 심사를 통해 선정된 후계농업경영인에게는 세대당 최대 5억원의 육성자금이 연 1.5% 고정금리로 지원된다. 상환 조건은 5년 거치 20년 원금균등분할 상환 방식으로, 초기 자본 부담을 완화하도록 설계됐다. 이와 함께 농업경영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과 맞춤형 컨설팅 참여 기회도 제공된다.
강용원 정읍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정읍 농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서는 역량 있는 후계농업경영인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열정과 비전을 갖춘 예비 농업인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사업 관련 자세한 사항은 정읍시농업기술센터 농촌지원과 인력개발팀(063-539-6263)으로 문의하거나 정읍시청 누리집 새소식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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