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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이 고독사 위험군에 대한 전수조사를 통해 고위험군 119명을 발굴하고, 맞춤형 서비스 연계를 본격 추진한다. 1월13일 고창군에 따르면, 이번 조사는 1인가구 증가와 사회적 고립 심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추진됐다.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독거노인, 장애인 등 다양한 유형의 1인가구를 대상으로 읍·면 맞춤형복지팀과 복지이장이 참여해 실제 거주 여부와 생활 실태, 건강 상태, 사회적 고립 정도 등을 종합적으로 확인했다.
조사 결과 고독사 위험도가 높은 119명이 고위험군으로 분류됐으며, 군은 이들을 개별 욕구와 위험 요인을 반영한 맞춤형 관리 대상자로 지정했다. 대상자별로 ▲에이아이(AI·인공지능) 기반 안부 확인 서비스 ▲정기적인 안부 확인 ▲우유·생활지원 꾸러미 제공 ▲건강·의료·돌봄 서비스 연계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 연계 등 단계적이고 통합적인 지원 계획을 수립해 추진할 방침이다.
특히 이번 전수조사는 단순한 실태 파악에 그치지 않고,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과 지역 통합돌봄사업으로 연계해 지속 가능한 고독사 예방 모델로 확대해 나간다는 점에서 의미를 갖는다. 고창군 오수목 사회복지과장은 “이번 조사를 통해 고독사 위험군을 조기에 발굴한 것은 중요한 성과”라며 “위험군으로 확인된 군민 한 분 한 분이 사회로부터 고립되지 않도록 맞춤형 지원과 민·관 협력을 통해 촘촘한 예방 안전망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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