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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가 지역 중소기업의 근무 환경을 개선하고 근로자 복지 수준을 높이기 위해 ‘중소기업 환경개선사업’ 참여 기업을 공개 모집한다고 1월26일 밝혔다. 정읍시는 오는 2월4일까지 관내 공장 등록을 마친 중소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신청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경제적 불확실성 속에서 경영 부담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을 지원하고, 쾌적한 근무 환경 조성을 통해 근로자 사기 진작과 고용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총사업비 1억8700만원을 투입해 10곳 내외의 중소 제조업체를 선정할 계획이다. 지원 분야는 ▲근무 환경 개선 ▲복지 편익 개선 등 2개 분야로 나뉜다. 근무 환경 개선 분야에서는 작업 공간의 바닥·천장·조명·환기 시설·소음 방지 시설 등의 개보수를 지원하며, 복지 편익 개선 분야는 기숙사·식당·화장실·샤워실·휴게 공간 등의 신축 또는 개보수가 포함된다. 선정된 기업은 전체 사업비의 70% 범위 내에서 최대 2천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관련 서류를 갖춰 정읍시청 미래산업과 기업지원팀으로 방문 접수해야 한다.
시는 접수 기업을 대상으로 서면 평가와 현장 실태 조사를 거쳐 최종 지원 대상을 선정할 예정이다. 평가 기준은 기업의 건실도, 지역 경제 기여도, 공장 노후도, 일자리 창출 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하며, 청년 기업 인증 기업과 여성 기업, 장애인 기업에는 가점을 부여해 참여 기회를 확대한다. 시 미래산업과(과장 기정서)는 “이번 사업을 통해 노후화된 작업 환경과 근로 환경이 개선돼 청년들의 장기 근속을 유도하고 기업 인력난 해소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기업하기 좋은 도시, 근로자가 일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한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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