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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가 교통사고 위험이 높은 도로 구간을 대상으로 대대적인 개선에 나선다. 정읍시는 시민의 생명 보호와 안전한 교통 환경 조성을 위해 올해 총사업비 16억9000만원을 투입해 ‘2026년 교통사고 잦은 곳 개선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월2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사고 발생 빈도가 높거나 구조적 위험 요인이 큰 도로를 집중 정비해 교통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조치다.
‘교통사고 잦은 곳 개선사업’은 정부의 교통사고 감소 대책의 하나로, 정읍시는 도로교통공단·정읍경찰서·전북자치도 등 관계 기관과 협력 체계를 구축해 대상 지점의 사고 원인을 정밀 분석하고 맞춤형 개선 대책을 마련했다. 올해 중점 추진 대상지는 ▲당현마을 교차로 ▲군도 20호선 감곡중학교 인근 도로 선형 ▲시기동 초산교 사거리 ▲옹동면 오성교차로 등 총 4개소다. 이 가운데 오성교차로에는 회전교차로 설치 공사가 추진되며, 나머지 구간은 교차로 구조 개선과 도로 선형 개량을 통해 안전성을 높일 계획이다.
시는 사고를 유발하는 불합리한 도로 구조를 개선하고, 필요한 안전 시설물을 확충해 교통사고 발생률을 실질적으로 낮춘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도로 구조로 인해 발생해 온 시민들의 통행 불편도 함께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시 건설과(과장 이대우)는 “교통사고 우려 지역에 대한 선제적인 정비를 통해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지켜나가겠다”며 “지속적인 도로 시설 점검과 확충으로 시민 누구나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안전한 정읍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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