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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교육의 향후 방향과 실천 전략을 공유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정읍교육지원청은 1월20일 붉은 말의 해를 맞아 ‘2026 정읍교육계획 설명회’를 열고, 지역 교육공동체와 함께 정읍교육의 중장기 청사진을 제시했다. 이날 설명회에는 관내 유·초·중·고·특수학교 교직원과 학부모, 학교운영위원회 관계자들이 참석해 2025년 교육 성과를 되짚고 2026년 정읍교육의 핵심 방향을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교육 현안과 과제에 대해 의견을 나누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정읍교육지원청은 2026년 교육지표로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하며, 도전을 통해 미래를 설계하는 실천적 인재 양성’을 제시했다. 이를 실현하기 위한 중점 사업으로 △깊이 있는 학습과 성장을 위한 학력신장 △미래 핵심 역량 함양을 위한 인공지능(AI) 디지털 교육 강화 △학생 맞춤형 진로·진학 교육 시스템 고도화 △전문성에 기반한 내실 있는 유아교육 실현을 선정했다.
특히 전북교육의 핵심 기조인 ‘학력신장’과 ‘책임교육’을 학교 현장 전반에 안정적으로 구현하기 위해 기초학력부터 미래역량, 진로·진학, 정서적 성장까지 학생의 전인적 성장을 아우르는 실천 전략을 제시했다.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문해력 기초 강화를 위한 책꾸러미 지원, 중학생 대상 스쿨멘토링 운영, 에이아이(AI) 기반 디지털 리터러시 교육을 통해 학습 역량의 질적 도약을 도모할 계획이다.
아울러 특수교육대상자를 위한 찾아가는 진로·직업 체험과 진로·직업 박람회 운영으로 교육적 책무성을 강화하고, 제1회 대학 학과·전공 박람회 개최, 학생부 종합전형 대비 주제 탐구 캠프, 학생부 활동 점검·자기평가서 작성 캠프 등을 통해 학생 개개인의 진로 설계와 진학 경쟁력을 체계적으로 지원한다. 이와 함께 학생맞춤통합지원과 사회정서교육 활성화, 관계회복(조정) 숙려제 운영으로 학교 공동체의 회복과 성장을 도모하고, 원어민을 활용한 유치원 영어놀이체험 지원을 통해 미래교육의 기초를 조기부터 다질 방침이다.
최용훈 교육장은 “학생들이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 속에서 미래를 주도적으로 설계하고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모든 교육 역량을 집중하겠다”며 “학교가 교육의 중심에 바로 서고, 학생·교사·학부모 모두가 교육의 주체로 존중받는 행복한 교육 생태계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6년 정읍교육의 핵심은 ‘균형’이다. 초등학생에게는 책꾸러미로 기초 문해력을 길러주고, 중고등학생에게는 ‘에이아이(AI)’ 교육과 대학 전공 박람회로 실질적인 진로를 열어준다. 특히 특수교육대상자와 유치원생까지 아우르는 맞춤형 전략은 교육의 공공성을 높이겠다는 의지로 읽힌다. 단순히 성적을 올리는 교육을 넘어, 변화에 유연한 ‘실천적 인재’를 키워내겠다는 정읍교육의 도전이 어떤 결실을 볼지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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