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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의 미래 세대가 마음껏 뛰놀며 꿈을 키울 수 있는 ‘어린이 전용 랜드마크’가 들어선다. 정읍시는 1월30일 시청 3층 브리핑룸에서 ‘어린이복합문화체육센터 건축기획 용역 최종보고회’를 열고,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는 도시’를 만들기 위한 복합공간 조성 방향과 단계별 추진 구상을 공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이학수 정읍시장과 유호연 부시장을 비롯해 각 국장 등 시 관계자, 어린이집연합회 이성미 회장과 원장단, 지역아동센터연합회 김복경 회장과 센터장 등 모두 18명이 참석해 건립 방향을 놓고 의견을 나눴다.
건축기획 용역은 본격 설계에 앞서 “이 건물을 왜, 누구를 위해, 어떤 규모와 기능으로 지을 것인가”, 즉 시설의 기능과 규모, 공간 구성 방향을 정리하는 사전 기획 절차이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건축기획 용역을 수행한 제이엔디건축사사무소 심관수 팀장이 어린이복합문화체육센터의 효율적인 공간 구성과 단계별 추진 방향 등 용역 최종 결과를 설명했다. 영유아와 아동 등 연령별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공간 배치와 돌봄·체험·문화 기능을 유기적으로 통합하는 방안이 핵심 내용으로 제시됐다.
참석한 어린이집과 지역아동센터 관계자들은 실제 이용 주체인 아동의 안전과 편의를 최우선으로 고려한 공간 구성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현장 의견을 제안했다. 정읍시는 이번 보고회에서 나온 다양한 의견을 향후 설계 공모 지침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아울러 설계 단계에서도 지속적으로 현장 의견을 수렴해 시설의 완성도를 높여 나간다는 방침이다. 시 여성가족과(과장 김신철)는 “어린이복합문화체육센터는 아이들과 보호자 모두가 안심하고 즐겁게 이용할 수 있는 정읍시의 대표 공공시설이 돼야 한다”며 “현장의 목소리를 행정에 충실히 반영해 전국에서 가장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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