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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교육지원청이 2026학년도 초등학교 3학년 사회과 수업에 활용할 지역화 교재 ‘고창의 생활’을 개발해 학교 현장에 보급한다. 아이들의 삶에서 출발하는 사회과 수업을 구현하기 위해 지역 특성을 반영한 보조교재를 마련했다. 2월3일 고창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사회과 교육과정을 바탕으로 학습자 주도 학습이 가능하도록 교재를 구성했으며, 교원이 직접 참여해 실제 수업에 활용할 수 있도록 개발했다고 밝혔다. 학생들의 생활 경험을 반영한 내용으로 학습 동기를 높이고, 지역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자연스럽게 확장하도록 설계한 점이 특징이다.
‘고창의 생활’은 고창지역의 자연환경, 생활모습의 변화, 역사와 문화유산 등을 주제로 다양한 교수·학습 활동 자료를 담은 사회과 보조교재다. 학생들이 자신이 살아가는 지역을 친숙하게 이해하도록 돕는 데 초점을 맞췄다. 교재 편찬을 위해 고창 지역에 삶의 기반을 둔 교원과 고창문화연구회 자문위원, 전문직원 등 14명으로 구성된 집필·검토·연구 위원단이 꾸려졌다. 위원단은 2025년 8월부터 2026년 1월까지 개발을 진행하며, 2025년 7~8월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를 토대로 자료 수집과 교육과정 재구성 등 10회 이상의 협의를 이어가고 있다.
고창교육지원청은 교재 완성 후 오는 2월24일 초등 교육과정 세움 주간을 활용해 관내 초등학교 3학년 담임교사를 대상으로 지역화 교재 활용 연수를 실시해 현장 안착을 지원할 계획이다. 한숙경 교육장은 “‘고창의 생활’은 아이들이 자신의 삶과 연결된 사회과 학습을 통해 지역을 이해하고 사랑하는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지역의 특색을 살린 교육과정 지원으로 학생들이 고창의 미래를 이끌 주체로 성장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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