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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 농촌을 변화시킬 여성 농업인들의 열기가 새해부터 뜨겁다. 한국생활개선고창군연합회(회장 김현자)가 2월6일 오전 고창군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2026년도 연시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는 대의원 45명이 참석해 새해 운영 방향과 주요 사업 계획을 논의했다.
이번 연시총회는 541명 전체 회원의 의견을 대변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급변하는 농업 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생활개선회 운영 방향을 공유하고, 정관 개정과 조직 활성화 방안을 중심으로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갔다. 고창군생활개선회는 지난 한 해 동안 농촌 공동체와 지역사회를 잇는 역할을 꾸준히 수행해 왔다. 농촌 여성의 역량 강화와 봉사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안정과 활력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현자 연합회장은 “지난해 540여명 회원들의 헌신적인 활동이 지역사회의 든든한 힘이 됐다”며 “2026년에도 농촌 여성 리더로서 자부심을 갖고 고창 농업의 부가가치를 높이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오성동 고창군농업기술센터소장은 “여성 농업인의 역할이 갈수록 중요해지고 있다”며 “생활개선회가 활기찬 고창 농촌을 이끄는 핵심 주체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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