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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자료사진] 배수로 공사 후 | | ⓒ 주간해피데이 | |
정읍시가 농경지 침수 피해를 줄이기 위해 노후 용배수로 전면 정비에 나섰다. 본격적인 영농철 이전 공사를 마쳐 물길을 정비하고 통수 능력을 끌어올리겠다는 계획이다. 기상이변에 대응하는 농업 기반시설 보강 사업이 동시에 추진된다. 2월5일 시 건설과(과장 이대우)에 따르면, 올해 시비 136억원을 투입해 관내 208개소 노후 용배수로를 대대적으로 정비한다.
최근 잦아진 국지성 호우와 태풍 등 예측하기 어려운 기상 이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조치다. 강우 강도가 높아지면서 기존 배수로의 용량 부족과 노후화로 인한 농가 피해 우려가 지속돼 왔다. 정비 대상은 토사로 조성돼 배수 효율이 떨어지는 구간이 중심이다. 시는 이 구간에 벤치플륨관 등 현대식 구조물을 설치한다. 여름철 잡풀과 수초 발생을 억제해 물 흐름을 원활하게 하고, 집중호우 시에도 안정적인 통수 능력을 확보한다는 구상이다.
상습 침수 구역 해소를 위한 별도 사업도 병행한다. 총 10억2000만원을 투입하며 도비 5억3000만원, 시비 4억9000만원으로 재원을 구성했다. 대상 사업지는 ▲재해위험 방재시설 사업(용배수로 3건, 0.97km) ▲신태인 신용지구 소규모 배수 개선 사업 ▲북면 마정1지구 대구획 경지 정리 사업 등이다. 시는 현재 진행 중인 실시설계를 조속히 마무리하고 농번기 시작 전에 주요 공정을 끝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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