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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가 도심 속에서 농사를 체험하며 이웃과 교류할 수 있는 공동체 텃밭을 시민에게 개방한다. 도시농업 참여를 확대하고 생활권 여가 공간을 늘리기 위한 사업이다. 총 73개 구획을 분양해 시민 체험형 농업 기반을 넓힌다. 시는 2월9일부터 20일까지 ‘왕솔밭 공동체 정원’ 텃밭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 정원은 도시민이 친환경 농업을 체험하고 건강한 여가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조성된 도심 속 쉼터다.
분양 물량은 총 73개소다. 일반 시민 대상 61개소와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 등 사회적 배려 대상자를 위한 ‘배려 텃밭’ 12개소로 나눠 공급한다. 신청 자격은 정읍시에 주소를 둔 세대주이며 세대당 1개소만 신청 가능하다. 희망자는 기간 내 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더 많은 시민에게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24년과 2025년 2년 연속 분양자는 신청 대상에서 제외된다.
대상자는 컴퓨터 전산 추첨으로 선정한다. 결과는 2월25일 시 홈페이지 공고와 개별 문자 메시지로 안내된다. 최종 선정자는 연간 사용료 2만원을 납부하면 3월3일부터 12월11일까지 이용할 수 있다. 1개소 면적은 8제곱미터, 약 2.4평 규모다. 참여자는 퇴비를 주고 원하는 모종을 심어 자율적으로 경작한다. 시 지역활력과(과장 김현)는 “왕솔밭 공동체 정원은 도시농업 활성화와 주민 소통의 장 역할을 하고 있다”며 “참여 시민들이 이웃과 함께 땀 흘리며 따뜻한 공동체 문화를 경험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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