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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장 선거에 또 한 명의 후보가 출사표를 던졌다. 기업경영 35년, 정당활동 45년을 내세운 김재선 덕산그룹 회장(64·무소속)이 6월 지방선거에서 시민후보로 도전하겠다고 밝혔다. 1호 공약으로 삼성전자와 에스케이하이닉스 반도체 공장 유치를 제시했다. 김 회장은 2월9일 정읍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오는 지방선거 정읍시장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그는 “기업경영 35년과 정당활동 45년의 경험을 바탕으로 정치와 경제 분야 현장전문가로 활동해 왔다”고 밝혔다.
김 회장에 따르면, 신민당·평민당·개혁당·열린우리당·더불어민주당 당원으로 45여년간 활동했다. 제17대~21대 대통령선거에서 민주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 풀뿌리지방자치특별위원회 위원장·단장으로 참여했다. 노무현 정신계승연대 전북대표이자 노사모 정읍대표로 활동하고 있다. 그는 1980년대 중동 경제사업 현장에서 근무했다. 1991년 정읍 고부농공단지에 장애인기업 덕산엔지니어링(주)을 설립했다. 장애3급 기업인으로 현재 4개 회사를 운영하고 있다. 현장 실물경제 경험을 강조했다. 정읍시 옹동면 오성리 제네마을 출생으로 전북과학대 경영세무학과를 졸업한 김 회장은 전북기계협동조합 이사장, 전북생활축구협회 부회장, 전북장애인문제연구소 후원회장 등을 역임했다.
김 회장은 “(초선·재선까지) 낙후된 정읍 경제를 살리고 인구 15만명을 달성하겠다”고 밝혔다. 정읍 인구가 과거 28만명에 이르렀으나 지속적으로 감소해 10만명 붕괴 위기에 놓였다고 진단했다. 기존 행정이 인구 감소에 책임 있는 변화를 보여주지 못했다고 지적했다. 그는 어느 정당 이해관계에도 얽매이지 않고 정치 눈치를 보지 않는 시민후보(무소속)로 출마한다고 밝혔다. “오직 정읍시민의 경제 이득만 보겠다”고 말했다. “탁상행정이 아니라 현장과 기술 35년 경험을 바탕으로 경제를 살리겠다”고 강조했다. “직접 보고, 듣고, 현장을 뛰는 시장이 되겠다”고 밝혔다.
가장 눈길을 끈 것은 파격적인 ‘1호 공약’이다. 1호 공약으로 삼성전자와 에스케이하이닉스 반도체 공장을 정읍에 유치해 지역경제의 판도를 바꾸겠다고 공언했다. “정치와 경제 두 날개로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정책을 이어받아 잘사는 정읍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원칙과 상식이 통하는 공정한 정읍을 만들겠다”고 했다. “정읍시 공직자의 갑질, 특권, 반칙을 막겠다”고 밝혔다. 이날 1호 공약 발표를 시작으로 향후 후속 공약들을 차례로 기자회견을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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