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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가 2월9일 ‘식품진흥기금 심의위원회’를 열고 2025년도 기금 결산과 운용 성과를 점검했다. 기금 운용의 투명성을 높이고 변화하는 식품 정책 환경에 맞춰 운용 계획을 재정비하는 자리다. 이번 회의는 2025년도 식품진흥기금 결산 및 운용 성과를 분석하고 2026년도 기금 운용 계획 변경안을 심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위원회에는 위원장인 손희경 정읍시보건소장을 비롯해 김승범 시의원, 위생 단체 대표 등 내·외부 위원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기금이 식품 위생 수준 향상이라는 설치 목적에 부합하게 운용되고 있다고 짚었다. 동시에 향후 기금 활용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보완책 마련 필요성도 제기했다. 특히 2028년7월로 예정된 모범음식점 제도 폐지에 대비해 기존 지원사업을 ‘음식점 위생등급제’ 중심으로 전환해야 한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식품위생업소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해 체감도 높은 지원책을 발굴해야 한다는 주문도 이어졌다.
식품진흥기금은 시민의 안전한 식생활 보장과 올바른 음식문화 개선, 안심할 수 있는 외식환경 조성을 통해 시민의 영양수준 향상을 도모하는 것을 목표로 2001년에 설치됐다. 올해는 2억8천여만원 규모로, 현재 음식문화 개선과 좋은 식단 실천 사업 등의 주요 재원으로 활용되고 있다. 손희경 보건소장은 “이번 심의 결과를 토대로 기금 운용 성과를 면밀히 점검하고 개선 방안을 마련하겠다”며 “기금을 투명하고 효율적으로 운용해 정읍시 식품 위생 수준을 높이고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먹거리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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