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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준병 국회의원(정읍·고창)이 2월11일 정읍·고창 17개 지구에 대한 올해 수리시설개보수 사업예산 총 111억3800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확보 내역을 보면, 정읍은 왕신비·정잠·내장·동진강·청산·감학·평암·하덕·신정·석우지구 등 10개 지구에 56억1900만원이 배정됐다. 고창은 수양·구암·궁산·수동·산정·고수·라성지구 등 7개 지구에 55억1900만원을 확보했다.
이번에 사업이 추진되는 정읍·고창 전체 지구의 총사업비 규모는 522억3600만원에 달한다. 노후·파손되거나 기능이 저하된 농업기반 수리시설을 보수·보강해 기능을 회복·개선하고, 사전 재해 예방과 물 손실 최소화, 영농 편의 향상에 기여할 계획이다.
올해 수리시설개보수 사업 신규지구로 선정된 곳은 모두 7개 지구다. 정읍은 △하덕지구(총사업비 6억8300만원) △신정지구(40억원) △석우지구(4억8800만원), 고창은 △수동지구(36억6300만원) △산정지구(9억원) △고수지구(8억2000만원) △라성지구(5억5000만원)이다. 이들 지구에는 올해부터 새롭게 국비가 투입된다. 노후 저수지와 양·배수장, 용배수로 등에 대한 수리시설 보수·보강을 통해 재해 예방과 영농 편의 개선이 이뤄질 전망이다.
윤준병 의원은 “지난 1월 정읍·고창지역의 상습적인 침수 피해를 막기 위한 2026년도 배수개선 예산 272억원 확보에 이어, 이번에는 안정적인 영농기반 조성을 위한 정읍·고창 수리시설개보수 사업예산을 111억원 확보했다”며 “반복되는 영농기 농업용수 부족으로 농민들이 매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미력하게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게 돼 뜻 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계속해서 농민들이 안심하고 영농에 종사할 수 있도록 농업기반 시설 정비 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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