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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가 미래 농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총 63억원 규모의 맞춤형 농업기술 시범사업 51개를 확정하고 본격 지원에 들어갔다. 강용원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시범사업은 선정 농가가 새로운 기술을 현장에 안정적으로 정착시키는 데 초점을 두고 있다”며 “사업이 마무리될 때까지 현장 밀착 지도를 강화하고 농가 애로를 적극 해결해 소득 증대로 이어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2월25일 농업기술센터 제2청사 대강당에서 ‘정읍시농업산학협동심의회’를 열고 올해 추진할 시범사업 대상자를 최종 선정했다. 이날 심의회에는 시의원과 농협 관계자, 대학교수, 농업인 단체 대표 등 각계 전문가로 구성된 심의위원 20명이 참석했다. 위원들은 신청 농가의 사업 적합성과 타당성, 파급 효과 등을 다각도로 검토해 대상자를 확정했다.
올해 시범사업은 최신 농업기술 보급과 전문 농업인 양성, 농산물 가공기술 지원에 초점을 맞췄다. 분야별로는 식량·축산 분야에 ‘식량작물 신품종 종자 생산 기반 단지 조성’ 등 16개 사업이 배정됐다. 소득작목 분야에는 ‘원예작물 생산성 향상을 위한 생태적 종합관리 시범’ 등 12개 사업이 포함됐다. 농촌사회 분야에는 ‘청년 농업인의 선진 영농기술 도입 지원’ 등을 중심으로 23개 사업이 편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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