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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한 ‘지역사랑 휴가지원사업’ 공모에 전북지역에서 유일하게 선정됐다고 2월27일 밝혔다. ‘지역사랑 휴가지원사업’은 관광객의 지역 체류와 소비를 유도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방소멸 대응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여행경비 일부를 지원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고창군은 유네스코가 인정한 일곱개의 보물(고창고인돌유적, 고창갯벌, 고창농악, 고창판소리, 고창생물권보전지역, 고창서해안세계지질공원, 동학농민혁명 무장포고문)과 선운산·고창읍성·명사십리 등 체류형 관광 인프라를 기반으로 공모에 참여했다. 관광객 방문을 체류와 소비로 연결하는 정책 필요성을 인정받아 최종 선정됐다.
고창군은 관광객을 대상으로 숙박, 식음, 체험 등 관광소비에 대해 여행경비의 반값(최대 20만원)을 고창사랑상품권으로 환급 지원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하고 소상공인 매출 증대에 기여한다는 구상이다. 사업은 온라인 기반 신청·정산 시스템을 구축하고 지역사랑상품권과 연계해 운영된다. 관광객 편의성을 높이는 동시에 부정수급 방지와 사업 운영의 투명성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고창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관광객 체류시간 증가, 지역 내 소비 확대, 관광객 재방문 유도, 지역경제 선순환 구조 구축 등 체류형 관광 기반이 강화될 것으로 보고 있다. 고창군은 사업 준비를 거쳐 4월 중 본격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사전 홍보와 가맹점 확대를 병행해 사업 효과를 높일 계획이다. 심덕섭 군수는 “공모사업 선정은 고창군 관광정책의 방향성과 가능성을 인정받은 성과”라며 “관광객 방문이 지역 내 체류와 소비로 이어지는 구조를 만들어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속가능한 관광 기반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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