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 주간해피데이 | |
고향을 떠나 수도권에 거주하는 향우들이 신림면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재경고창신림면민회가 관내 초·중학생 16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며 고향 후배들의 학업을 지원했다.
재경고창신림면민회(회장 고광면)는 3월3일 신림면 관내 초·중학생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장학금은 가평초 5명, 신림초 5명, 신림중 6명 등 총 16명의 학생에게 지급됐으며 지원 규모는 380만원이다. 수도권에 거주하는 향우들이 고향 학생들의 학업을 위해 마련한 장학금이 학교 현장으로 전해졌다.
장학금 전달식에는 재경신림면민회 고광면 회장, 박진중 장학위원장, 고현규 신림면장이 참석해 학생들을 격려했다. 전달식은 학생들과 학교 관계자들이 함께한 자리에서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은 장학금을 받은 학생들의 학업 성장을 응원했다. 향우들의 마음이 장학금 봉투에 담겨 고향 학교 교실로 이어진 자리였다.
고광면 회장은 “비록 몸은 고향을 떠나 있지만 후배들이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기를 바라는 마음은 늘 한결같다”며 “고창군의 미래를 이끌 후배들이 꿈을 포기하지 않고 학업에 정진하도록 계속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고현규 신림면장은 “매년 잊지 않고 고향 후배들을 살펴주는 재경신림면민회의 관심에 감사드린다”며 “학생들이 기탁자의 뜻을 이어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인재로 성장하도록 현장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재경고창신림면민회는 매년 장학금 전달을 이어오고 있으며 고향 행사 지원과 봉사활동에도 참여하고 있다. 향우회는 고향과의 연결을 유지하며 신림면 지역 행사 지원과 나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러한 활동은 고향을 떠난 향우들이 지역사회와 관계를 이어가는 하나의 통로로 자리잡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