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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정읍 공공산후조리원 조감도 | | ⓒ 주간해피데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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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한파로 멈췄던 정읍 공공산후조리원 건립 공사가 다시 진행되기 시작했다. 정읍시는 동절기 동안 중단했던 공사를 3월3일부터 재개하며 2027년 상반기 개원을 목표로 공정 관리에 속도를 낸다.
정읍시는 겨울철 기온 급강하로 인해 중단했던 공공산후조리원 건립 공사를 3월3일부터 재개했다고 밝혔다. 시는 앞서 시공 품질 저하와 현장 근로자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1월1일자로 공사를 일시 정지했다. 이후 기온 상승과 기상 여건 호전을 확인한 뒤 현장 상황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공사 재개를 결정했다. 한동안 멈춰 있던 공사 장비와 인력이 다시 현장에 들어오며 건립 일정도 다시 움직이기 시작했다.
정읍 공공산후조리원은 산후 돌봄의 공공성을 강화하기 위해 조성되는 시설로, 산모의 건강한 회복과 신생아 돌봄을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든든한 치유 공간으로 마련된다. 시설은 용계동 353번지 일원에 연면적 1686.6제곱미터 규모로 건립되며 지하 1층부터 지상 3층까지 들어설 예정이다. 이번 공사 재개로 당초 목표로 설정했던 2027년 상반기 개원 일정에 맞춰 공정 추진이 가능해졌다. 공사 현장은 산모와 신생아를 위한 공간을 만들기 위한 구조 작업과 내부 공정이 단계적으로 이어질 예정이다.
정읍시는 개원 이후 운영 준비 작업도 동시에 진행하고 있다. 시는 합리적인 운영비 기준 마련을 위한 원가 산정 용역을 진행하고 있으며, 산모들이 안정적으로 산후조리에 전념할 수 있도록 서비스 운영 기준과 관리 체계도 정비하고 있다. 시설 건립과 운영 준비가 동시에 맞물리며 조리원 운영의 틀이 하나씩 갖춰지고 있는 상황이다. 정읍시보건소 건강증진과(과장 김미자)는 “동절기 공사 중지로 현장에 공백기가 있었던 만큼 앞으로 더욱 꼼꼼한 공정 관리와 안전 점검을 병행하겠다”며 “견실한 시공을 통해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공공산후조리원을 기한 내에 완공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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