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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의회 의장을 역임한 조상중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가 전북특별자치도의원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그는 “정읍의 예산을 따오는 정읍의 1등 영업사원이 되겠다”며 도의회에서 정읍 몫을 직접 확보하겠다는 목표를 내걸었다. 지방의회 경험을 바탕으로 전북도 예산과 정책 결정 구조 속에서 정읍의 영향력을 키우겠다는 출사표다.
조상중 예비후보는 2월24일 정읍시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전북도의원 정읍 제2선거구 출마를 선언했다. 그는 “전북특별자치도라는 거대한 예산과 사업 속에서 정읍의 몫을 얼마나 당당히 확보하느냐가 실력”이라며, 도의원 역할의 핵심을 예산 확보 능력에 두었다. 이어 “8년의 시의회 활동과 의장직 수행을 통해 행정 흐름과 예산의 길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고 강조했다. 도청을 직접 뛰며 지역 예산을 확보하는 역할을 수행하겠다는 의지다.
조 예비후보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정읍 발전을 위한 5대 비전도 제시했다. 사회적 약자를 위한 복지 강화와 시민 건강을 위한 안전한 생활권 조성, 소상공인과 농민 중심의 민생경제 회복을 핵심 과제로 제시했다. 이어 사계절 체류형 관광 거점 조성과 방사선·바이오 산업 육성을 통한 미래 성장동력 확보도 약속했다. 특히 정읍의 3대 국책연구소를 전북 핵심 연구개발 거점으로 육성하겠다는 구상도 밝혔다.
체험형 관광 전략도 주요 공약으로 제시됐다. 그는 내장산 단풍 중심 관광 구조를 넘어 디지털 미디어아트와 정읍사 스토리텔링을 결합한 체류형 관광을 구축하겠다고 설명했다. 관광객이 머물고 소비하는 구조를 만들어 지역경제 선순환을 만들겠다는 구상이다. 동시에 스마트 농·축산업을 확대해 농가 소득 기반을 강화하겠다는 계획도 밝혔다.
조 후보는 자신의 성장 과정도 언급했다. 그는 “소년공 출신으로 생업 속에서도 배움의 끈을 놓지 않았고 환갑이 넘어 대학 졸업장을 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부지런한 끈기가 가장 큰 장점이며 성과로 증명하는 정치로 시민에게 보답하겠다”고 강조했다. 삶의 경험이 정치적 실행력으로 이어질 것이라는 점을 강조한 대목이다.
조 후보는 시의원 임기 동안 추진했던 수성동 근린공원 정비 사례를 언급하며 지역 변화를 이끌 경험을 강조했다. 그는 “수성동 근린공원을 바꾸어 놓았듯 정읍을 바꾸고 전북특별자치도를 확 바꾸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정치는 시민의 삶 가장 가까운 곳에서 시민이 아파하는 문제를 끝까지 해결하는 일”이라며 지역 현안 해결 중심의 의정 활동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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