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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 상하면에 또 하나의 ‘착한가게’가 나눔 대열에 합류했다. 상하면 대성식당이 정기기부에 참여하며 지역 나눔 릴레이에 이름을 올렸다. 식당에서 시작된 작은 나눔이 마을 복지의 온기를 차곡차곡 보태고 있다.
고창군 상하면(면장 박광월)은 3월4일 상하면 소재 대성식당에 ‘착한가게’ 현판을 전달했다. 대성식당은 이번 등록으로 상하면 제3호 착한가게가 됐다. 착한가게는 사업자가 매월 3만원 이상 정기기부를 약정하면 참여할 수 있는 정기기부 프로그램이다. 기부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상하면 복지허브화 모금 계좌로 적립된다.
적립된 성금은 상하면 지역 복지사업에 사용된다. 상하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추진하는 특화사업을 통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활용될 예정이다. 주민 가까이에서 모인 기부가 다시 마을로 돌아가는 구조로, 지역 단위 복지 안전망을 강화하는 재원이 되는 셈이다.
대성식당 이경희 대표는 평소에도 꾸준한 나눔을 실천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올해 초에는 식당에 1년 동안 비치했던 돼지 저금통을 통째로 기부하며 지역사회에 온정을 전했다. 이러한 활동이 착한가게 참여로 이어졌다. 이경희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올해도 희망 저금통을 가득 채워 다시 기부하겠다”고 말했다. 상하면은 착한가게 참여가 늘어날수록 지역 복지 재원도 함께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광월 상하면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이경희 대표께 감사드린다”며 “올해만 두 번째 착한가게 등록이 이어지고 있는 만큼 지역 나눔문화 확산의 마중물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상하면은 앞으로도 주민과 상점이 함께하는 기부 참여를 확대해 지역 복지 기반을 넓혀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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