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 정읍시는 3월4일 첨단산업단지 복합문화센터에서 토지 소유자와 관계인을 대상으로 개발 및 실시계획용역 주민설명회를 열고 사업계획을 공유했다. | | ⓒ 주간해피데이 | |
|
|
정읍시가 총사업비 340억8000만원을 투입해 약 6만평 규모의 첨단과학산업단지 확장 사업에 들어간다. 기존 산업단지의 공간 한계를 넘기 위한 부지 확장이 본격 궤도에 올랐다. 첨단 산업 유치 기반을 넓히며 미래 산업 거점을 확장하는 작업이 시작됐다.
시는 3월4일 첨단산업단지 복합문화센터에서 토지 소유자와 관계인을 대상으로 개발 및 실시계획용역 주민설명회를 열고 사업계획을 공유했다. 설명회에서는 부지 확장 범위와 향후 추진 절차, 보상 계획 등이 안내됐다. 주민 의견도 함께 수렴하며 사업 추진 과정의 이해를 높였다. 시는 설명회를 마친 뒤 관련 행정 절차 준비에 착수했다.
이번 사업은 입암면 신면리와 신정동 일원을 대상으로 추진된다. 확장 면적은 19만5727제곱미터로 약 6만평 규모이며 총사업비는 340억8천만원이 투입된다. 시는 확장 부지를 통해 미래 첨단 산업군을 수용할 수 있는 산업 공간을 확보한다는 구상이다. 산업단지의 물리적 한계를 넘어 기업 입주 기반을 넓히는 것이 핵심 목표다.
특히 시는 인근 연구개발특구와 연계한 첨단 산업 기반 구축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단순한 산업용 부지 조성에 그치지 않고 연구와 생산이 연결되는 산업 구조를 강화하는 방향이다. 연구개발과 기업 활동이 동시에 이뤄지는 산업 환경을 조성해 첨단 산업 생태계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산업단지 확장이 연구개발 인프라와 결합하는 구조다.
기업 입지 문제 해소와 일자리 창출도 주요 목표로 제시됐다. 그동안 산업용 부지 부족으로 제기된 기업 유치 애로를 완화하고 양질의 일자리 창출 기반을 마련하겠다는 구상이다. 지역 인재가 외부로 빠져나가는 흐름을 완화하는 산업 기반 구축도 함께 추진된다. 산업단지가 지역 경제 자립 구조를 떠받치는 토대로 자리 잡도록 설계됐다.
시는 앞으로 개발계획 수립과 토지 보상 등 후속 행정 절차를 순차적으로 추진한다. 사업 기간을 최대한 단축해 유망 기업이 적기에 입주할 수 있도록 행정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산업 부지 확보와 기업 유치가 동시에 맞물리며 정읍 산업 지형에도 변화가 예고되고 있다. 이학수 시장은 “부지 확장 사업이 본격화되면 정읍시의 장기 성장 로드맵에 맞춘 첨단 산업 기반이 마련될 것”이라며 “기업 유치 활성화와 함께 지역 경제 구조를 한 단계 끌어올리는 계기가 되도록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