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 주간해피데이 | |
|
|
이학수 정읍시장이 3월23일 오전 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재선 도전을 공식 선언했다. 이 시장은 “민주당 공천을 둘러싼 설왕설래 속에 최근 무소속 출마설과 불출마설까지 제기되고 있다”며, “시민의 알 권리를 충족하는 차원에서 출마를 공식화한다”고 밝히고, “무소속 출마나 탈당은 없다”고 선을 그었다.
이 시장은 당 경선 감점과 관련해 “8년 전 탈당 이력에 따른 것으로, 당시 송영길 대표의 복당 권유에 따른 사안이었지만 당내에서 정상적으로 처리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이어 “문제 해결을 위해 최근 송 전 대표의 확인서를 받아 제출한 만큼 긍정적인 결과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감점이 적용되더라도 전체 표가 아닌 본인이 얻은 표에 반영되는 구조”라며 “현재 시민들의 지지를 고려할 때 그다지 위협적이지 않기 때문에 충분히 자신감을 갖고 있다”고 덧붙였다. 예비후보 등록을 늦춘 배경에 대해서는 “개인의 정치 일정이나 홍보보다 현직 시장으로서 맡은 책임을 다하는 것이 우선”이라며, “시정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한 책임 있는 선택”이라고 설명했다.
이학수 시장은 “민생을 지키는 책임으로, 미래를 바꾸는 실행으로”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중단 없는 정읍 발전’ 의지를 밝혔다. 출마회견문을 통해, 그는 “지금 정읍에 가장 필요한 것은 행정의 연속성과 경험”이라며, “현재 추진 중인 대형 국책사업을 흔들림 없이 완성하기 위해서는 검증된 리더십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날 출마 선언과 함께 향후 시정 방향도 제시했다. ▲태인 신규 일반산업단지 조성 등 일자리 구조 혁신을 통한 청년 유입 ▲정읍시민 햇빛 연금제 도입과 복지 확대를 통한 삶의 안정 강화 ▲청년 신혼 반값 주택 공급 등 정주 여건 개선 ▲동진강·내장호 연계 관광 인프라 확충을 통한 체류형 도시 조성 ▲복합 컨벤션센터와 체육관 건립을 통한 도시 경쟁력 확보 등 5대 핵심 과제를 중심으로 지속 가능한 발전 구상을 밝혔다.
이 시장은 “지난 4년여 동안 어떤 어려움 속에서도 시민만을 바라보며 시정을 운영해 왔다”며 “말이 아닌 변화로, 계획이 아닌 실행으로 정읍의 내일을 바꾸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선거는 정읍의 중단 없는 전진을 결정하는 중요한 선택의 순간”이라며 “더 큰 가능성을 확실한 결과로 증명하고, 시민과 함께 정읍의 미래를 끝까지 책임지고 완수하겠다”고 밝혔다.
|